본문 바로가기

2017/06

(3)
주방에서 베이킹 소다 이용하기 2 매일 여러차례 사용하는 수세미와 행주는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일일이 소독하는 것이 사실상 참 많이 어렵다. 또한 싱크대 위에 남아 있는 얼룩을 없어거나 기름기로 끈적거리는 부엌용품들을 관리하는 것도 쉽지많은 않다. 하지만 팔방 미인 베이킹 소다만 있다면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먼저, 고무장갑을 끼거나 벗을 때 고무장갑 안쪽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두자. 고무장갑을 쉽게 끼거나 벗을 수도 있음은 물론이고 고무장갑안 퀘퀘한 냄새로 잡아준다. 스테인레스 냄비나 압력솥을 사용하다보면 강철수세미와 같은 류의 수세미를 사용할 때가 있는데 이런 철수세미가 녹스는 것을 방지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설거지통 등에 적당량의 물과 베이킹 소다를 넣고 철수세미를 담가두면 녹슴을 방지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
주방에서 베이킹 소다 이용하기 1 언젠가부터 항상 주방 한 켠에 베이킹 소다를 담아 두고 과일을 씻거나 도마를 씻거나 행주를 빨거나 삶거나 할 때 등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이면서 쓰임새가 많은 베이킹 소다. 주방에서의 활약상을 적어보려고 한다. 플라스틱판에 묻은 얼룩 닦을 때 얼룩의 정도에 따라 아래의 방법으로 제거해보자. a. 내열 합성 수지나 플라스틱판에 묻은 얼룩은 레몬즙이 가지고 있는 표백 성질에 가장 잘 반응한다. 30분 정도 레몬즙을 발라 놓았다가-레몬즙이 없으면 식초 대체 가능-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수세미로 문지른 후 물로 헹구어 말리면 된다. b. 플라스틱판의 얼룩 부분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 놓고 부드러운 수세미에 물을 적셔 살살 문질러 주어도 된다. 도마 냄새를 없앴을 때 도마에 남아 있는 양파나 마늘 냄새를 ..
무궁무진한 쓰임새의 친환경 물질 식초 식초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대부분 요리에 넣는 조미료의 한 종류로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식초는 종류나 용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환경오염에 원치 않아도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현대인들에게 몸이나 환경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식초가 친환경 물질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식초의 유래와 다양한 사용방법을 살펴보자. 식초의 유래 수천 년 동안 수 많은 민족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식초를 사용해왔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포도주나 대추 야자 열매 또는 무화과 같은 다양한 과일로 만든 과일 식초에 빵을 찍어 먹었고 3000년전부터 중국에서는 쌀식초를 사용했고, 일본의 사무라이들은 쌀식초를 마시면 힘이 솟는다고 믿었다. 중동지역의 문헌에는 식초가 아주 오래 전부터 혈액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