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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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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콩국수, 오뚜기 콩국수 라면 보통 한국사람이라면 면류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여러 종류의 면 음식을 좋아하는데, 여름이 되면 즐겨 먹는 것이 바로 콩국수! 여름이면 여름별미라는 이름으로 각종 식당에서 콩국수를 개시하지만, 음식점에 따라 최악의 맛과 최고의 맛을 넘너들기도 한다. 사실 맛있는 집을 만나기는 좀 어렵다. 자칫하면 비릿한 콩국물에 비위가 팍 상하기도 하니깐. 그런데 갓뚜기에서 올 여름 야심작을 내 놓은 것! 여름이 가기 전 갓뚜기 오뚜기 콩국수 라면에 대한 글을 하나 꼭 남겨야겠다는 신념에 여름 끝자락. 아니 가을의 입구에서 오뚜기 콩국수 라면에 대한 후기를 좀 써볼까 한다. 아, 결론부터 말하자면, 콩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면도 면이지만 이 분말스프! 너무 예술이다. 이것만 따로 팔아도 좋지 않을까? 그냥..
[상비약] 빠르고 탁월한 효과의 소염진통제 "이부플러스 생정" 아스피린을 거쳐, 게보린 그리고 타이레놀을 거쳐 왔던 나의 해열진통, 소염진통제의 역사는 이부플러스 생정을 만나 소염진통제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간 상비약으로서 두통이나, 생리통 등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을 즐겨? 복용하기는 했다. 근데, 오늘 포스팅할 이부플러스 생정은, 생약들이 같이 처방되어 있기도 하고, 이부프로펜의 소염진통효과 때문인지, 목감기나 몸살감기가 올 것만 같은 완전 초기 감기 증상 때 1알만 먹고 자도, 웬만한 종합감기약이나 목감기 등의 약보다는 효과가 나은 것 같다는 경험을 하고 이 글을 써본다. 당장, 어제만 하더라도 포스팅을 가열차게 한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열어 놓은 창문 사이로 차가운 밤바람이 들어와 몸이 으실으실 떨렸다. 근데 창문을 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