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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 아디다스 슈퍼스타 윈터 360 차일드

지난 11월초, 6살난 아들의 겨울 운동화를 하나 장만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윈터 360 차일드...

원래는 나이키나 뉴발란스 미드컷 부츠를 신겨보고 둘 중 하나를 사야지 하고 나갔는데,

아디다스 슈퍼스타 윈터가 눈에 들어온 것.

워낙에 신발이 가볍고 아이들이 신기 편해하는데, 신발 안에 플리스 안감이 채워져 있고, 겉감은 패브릭? 전문가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겨울철에 비교적 적합해보이는 소재이기도 하고, 보라색과 주황색이 어우러진 것이 딱 봐도 너무 이뻐서 사왔다.

79,000원에 구입

당시엔 온라인에서는 사이즈가 많이 빠져서 좀 저렴하게 살 수는 있다고 해도 원하는 180사이즈가 없는 곳이 많아서 나간 김에 사왔는데, 요즘 보니 물량이 많이 풀린 것 같다. 구하기도 쉽고 심지어 가격도 많이 내려가서 5만원대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검정색과 보라색 그리고 주황색의 조합이 좋다.

아이가 신발을 신고 있는 뒷모습을 보면 저 주황색 부분이 눈에 띄는데 이쁘다.

신발 겉소재는 짜임이 아주 치밀해보이고, 오염에 강해보인다. 실제로도 쉽게 더러워진다는 느낌이 적다.

 

밑창은 사진과 같이 물결?무늬처럼 생겼다.

기존 아이다스 슈퍼스타360이랑 좀 다른 밑창

그리고 인솔은 이렇게 플리스재질이다. 신발 안쪽도 같은 재질로 감싸져 있다.

 

 

180mm 기준, 외측은 20.5cm

 

180mm기준, 내측 인솔은 19cm로 아이다스 슈퍼스타가 사이즈가 넉넉하게 나오듯이 슈퍼스타 윈터도 사이즈가 넉넉하게 나온다.

 

 

6살 남아 보통 체격, 영유아검진하면 키 50퍼대 찍는 아이이고

발 실측은 170이 약간 넘고 발등이 좀 있는 아이로 가을까지 신었던 아디다스 포르타런170사이즈는 딱 알맞게 신었고 5월 초봄에 산 뉴발란스 신상 운동화도 170사이즈를 샀는데 둘다 인솔은 180이 나오긴 했는데 실측170아이가 신기 딱 좋았다.

슈퍼스타 윈터는 신발안과 인솔이 플리스재질이긴 하지만 넉넉하게 나온 편이라 하겠다.

다만, 신발 신을 때, 입구부분이 기존 슈퍼스타와 달리 뻑뻑하게 들어가서 아이가 신발 뒷고리 부분에 손가락을 넣고 있는 힘껏 당겨서 신어야 한다.

겨울 운동화치고는 넉넉하게 나와서 정사이즈를 사도 괜찮겠지만 발볼이 좀 있다면 한 사이즈 크게 신어야 발이 입구에서 들어갈만할 것 같다. 

 

#아이다스슈퍼스타윈터 #슈퍼스타윈터 #슈퍼스타윈터차일드 #아이다스슈퍼스타윈터가격 #170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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