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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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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KEEPERS FRIEND] 탄 스텐냄비, 스텐얼룩, 세면대 및 욕조 찌든때 손쉽게 속시원하게 제거하는 방법: 바 키퍼스 프렌드 각종 묵은 때, 찌든 때, 얼룩 제거를 아주 아주 아주 쉽게 탁월하게 제거해주는! 반짝반짝 새것같은 광택은 덤! 바 키퍼스 프렌드 BAR KEEPERS FRIEND 스텐조리기구관련 유명카페 '스사모'에서 몇 년 전 알게된 아이템 "바 키퍼스 프렌드" 당시에 아이 이유식을 막 시작할 무렵이었고 코팅냄비나 프라이팬보다는 스테인레스가 좋겠다 싶어 알아보다가 가입하게 된 카페였다. 스텐팬과 냄비...살림의 고수들이 가득한 카페였던 것. 스텐이 이론상으로는 불조절만 잘하면 아주 쓰기 편하고는 하는데 나는 아직도 그 불조절이 어렵다. 성격이 급해서 그른가... 약불에 충분히 달군 다음에 쓰면 되는데..그게 잘 안된다. 암튼 스텐 냄비나 프라이팬 탔을 때...그을렸을 때... 미네랄 얼룩 보기 싫어서 지우고 싶을 때..
[음식] 건고사리 부드럽게 삶는 법 & 맛있는 고사리나물 볶음 지난 주 일요일인가 아이와 함께 소아과가 다녀왔다가 주차장 가는 길에 좌판에 할머니께서 여러 가지 곡물과 함께 건고사리를 팔고 계셨다. 날씨도 너무 추운데...뭐라도 하나 팔아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들고 온 게 건고사리였다. 1봉지에 몇 그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5천원이라, 두 봉지 달라고 해서 가져왔다.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 보니 당연히 국산은 아니고, 중국산 고사리. 마트에서 파는 국산 건고사리는 보통 한 봉지? 한 팩?에 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미역마냥 잘 풀리면 양이 확 늘어나니 아무래도 건고사리를 사서 먹게 되는 것 같다. 한 번씩 불려서 먹을 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도 좋고. 사실 풀리고 삶는데 하루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사서 풀리고 삶아 소분하는 게..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총각무 김치 담그기"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주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총각무(알타리)무, 동치미 담그기에 좋은 다발무, 배추, 마늘, 쪽파 등등 김장재료들이 슬슬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총각무(알타리)무는 김장시즌 아니면 이마트 같은 대형 마트에서는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 김장김치는 감사하게도 아직은 친정어머니께서 해마다 해주셔서 남편이 좋아하는 총각무김치는 작년부터 종종 담그기 시작했다. 배추 김치보다 재료 손질도 쉽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쓱쓱 담그기 참 좋은 것 같다. 나는 배추김치를 더 좋아했는데, 어쩌다보니 총각무김치도 좋아하게 되었다. 잎사귀는 잘 먹지도 않았는데, 세상 맛있는 게 또 잎부분이라는 것에도 눈을 떴다. 오늘은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총각무 김치 담그기에 대해 써보겠다. 이젠 ..
영양이 풍부한 제철 '굴'로 만든 맛있는 영양굴밥! 지금 이 맘 때부터가 굴을 먹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주말에 마트에서 굴 한 봉지를 사서 굴밥을 해 먹었다. 탱글탱글한 굴과 고둥, 가을우엉, 당근과 무를 넣어 짓은 굴밥은 어린 아이도 양념장에 비벼 싹싹 잘 먹었다. 영양굴밥 만들기 [재료] # 밥짓기: 쌀2컵, 다시마물 2컵, 굴250g 1봉지, 우엉, 당근, 무, 표고버섯 등 냉장고 속 채소 활용 # 밥양념: 들기름1술, 간장1술, 설탕 약간 # 양념장: 다진파, 간장3술, 참기름1술, 고춧가루 1/2술, 올리고당 약간, 통깨 ***계량은 종이컵과 밥숟가락 기준*** 비율만 맞으면 됩니다. [방법] ① 쌀 2컵을 씻어 15분 정도 물에 담궈 불린 다음,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② 건다시마는 2쪽을 찬물 2컵에 넣어 다시마밑국물을 만든다.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