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침구, 패브릭 가구 등의 진드기 예방 및 관리법
우리가 흔히 진드기라고 부르는 집먼지 진드기는 0.1~0.3mm로 굉장히 미세하여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집먼지 진드기는 천식,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집먼지 진드기는 주로 매트리스, 이불, 베개, 소파, 카페트, 옷 등에 서식하며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과 각질을 먹고 살며 약 1g의 비듬과 각질만으로도 10만 마리의 집먼지 진드기가 3개월 이상은 살 수 있다. 깨끗이 세탁한 옷을 입었는데 이유없이 간지럽거나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몸이 더 간질간질하거나 가족 중에 아토피 피부염, 비염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먼저 집먼지 진드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소아 천식 환자의 85%, 알레르기성 비염의 50%, 아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