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전, 심혈전, 말초혈전과 혈전유발요인, 혈액순환에 좋은 건강주스와 요리법

[2018년 7월 19일 (목)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쌩쌩 잘 돌아야 장수한다! 혈액순환 밥상]

 

폭염에 뇌졸중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으로 인해 실내 안과 밖의 큰 기온차로 인해 뇌졸중이나 협심증 등의 혈관질환자가 계절적으로 증가. 

바깥 활동 전 몸을 천천히 움직이고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

 

 

영양 과잉이 되지 않도록 --- 혈관 건강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보양식이 되려 좋지 않을 수 있음

몸 상태에 따라 보양식을 먹는 것이 현명

 

▲ 2013~2015년 월별합계 불안정협심증진료환자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겨울은 물론 더운 여름철에도 상당한 환자들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음

 

 

 

혈액순환장애 위험군

1) 고혈압, 당뇨벙, 고지혈증 있는 사람

-혈관 손상을 일으키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14배 높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발생을 낮출 확률은 50프로 미만이므로 꾸준히 적극적으로 관리필요

 

2) 평소 물 안 마시고, 만성탈수 있는 사람

-갱년기 여성-방광노화,

-물 대신 커피를 마시게 되면 탈수

-여름철 땀으로 수분이 빠지면서 체내 전해질 농도 변화가 생김; 혈액이 걸쭉해짐

 

3) 운동하기 싫어하는 뚱뚱한 사람

-혈전에 의한 합병증이 나타나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서 심장기능을 강화시키고 혈관도 넓게 해줌

-적절한 근육량이 있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관이 훨씬 건강해질 수 있음

 

4) 암 치료 중인 사람

-암 세포 자체가 혈액 응고를 시키는 성분을 생성

-암 세포 자체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함

-동맥경화 매커니즘과 거의 동일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이 보다 더 중요

 

5) 흡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흡연은 혈액은 끈적하게 만들며 동맥경화를 급속히 촉진시킴

-담배 속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의 독성물질과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관 수축

 

이외에

개복 수술 등으로 후 병상에 오래 지내는 사람은 정맥순환이 떨어져 다리 정맥에 혈전이 생성되기도 함

심한 교통사고, 정형외과 수술 등 혈전이 잘 생기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 중요함

육류섭취가 과도한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전 위험성을 높이므로 주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 관리 및 예방이 매우 중요

 

 

 

 

 

혈전이 혈관을 막았을 때

1) 뇌혈전

[증상]

*한쪽 팔다리 힘 빠지고 감각 둔해짐

*갑작스러운 두통과 어지러움

 

-어느 부위를 막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름

-말이 어눌해지거나 운동감각이 손상되기도 하고

-위쪽이나 뇌관쪽에 생기면 어지러움, 구토 생김

-이미 생기면 되면 뚫어도 후유증이 적지 않음

 

 

 

2) 심혈전

[증상]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계단, 가파른 언덕 오를 때 심해지는 흉통

 

-심근경색 응급 스텐트 시술을 통해 수술로 회복한 케이스

-대개는 협심증의 경우 서서히 진행, 과로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슴이 조이거나 쉬면 괜찮아지다가 갑자기 혈전이 터지면서 심장혈관을 막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됨 시술을 2시간 내에 받지 못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음

 

 

3) 말초혈전

[증상]

*관절염, 허리질환 치료 후에도 다리가 저리고 아픔

*한쪽 다리만 털이 잘 나지 않고, 발톱도 안 자람

*한쪽 다리가 차갑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음

 

-다리로 가는 혈관도 동맥경화로 막힐 수 있음

-걸을 때 다리가 아프고, 털이나 발톱이 잘 안 자라남

-혈전 자체가 잘 생기는 유전자가 있긴 하나 혈압, 당뇨, 고지혈증에서 많이 옴

-O형의 경우, A, B, AB형보다 혈전이 덜 생긴다고 함(혈액응고성분이 달라서) 다시말해, A, B, AB형이 O형 혈액보다 심장병, 뇌졸중 등 발병위험이 큼

 

 

Q. 밤에 다리 쥐가 자주 나는 경우도 혈전때문인가?

A. 여러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으로 반드시 혈전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음. 걸을 때 아프거나 걷고 나서 쉴 때는 괜찮은데 온도가 떨어질 때, 차갑게 느껴질 때, 털이나 발톱이 잘 자라지 못한 경우라면 의심해볼 수 있음 

 

Q. 멍이 잘 듣고 잘 붓는 것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가?

A. 피부가 얇아서 혈관이 잘 터져서 멍이 생기기도 함. 피가 탁하고 찐득할 경우, 모세혈관에 많은 압력이 가해져야 하기 때문에 모세혈관이 터져서 멍이 잘 들 수도 있음

 

 

 

혈전 유발자 VS 혈전 추적자

 

1) 피떡의 주범! 나쁜 콜레스테롤

-혈관 벽에 잘 달라붙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맥경화

-LDL검사를 먼저 해보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필요

 

해결책: 오메가3

-EPA, DHA 풍부

-특히 EPA는 혈행개선 및 혈전이 터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

-혈전예방식품: 고등어, 연어, 청어, 들기름, 호두 ...(주2~3회 정도 섭취 궈장)

-좋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살 찔 수 있음 주의

 

 

2) 제2의 콜레스테롤! 호모시스테인

-혈관을 떠다니다가 혈관 손상과 염증발생 피떡과 동일한 원리로 혈전생성 및 혈관을 막게 됨

 

해결책-비타민B군

-혈관에 오래 남아 있는 호모시스테인이 문제를 일으키는데 비타민6,9,12가 호모시스테인이 아미노산으로 재활용되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줌

-B6: 육류, 참깨, 생선, 해바라기씨 등

-B9(엽산): 짙은 녹색 채소에 많음, 열에 약하고 체내 저장이 안되므로 결핍되기 쉬움

-B12: DNA합성에 중요, 신경세포 보호역할, 손발저림, 치매 등이 생길 수 있음, 조개, 김 등 해조류에 들어있음 (아채, 과일에는 없음)

 

3) 혈액 끈끈이, 중성지방과 당분

-식습관이 좋지 않다는 뜻

-인슐린 저항성이 시작되었다는 신호이며, 혈관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이런 음식을 줄여야 함

 

해결책-청국장

장내 유익균들이 여러 단백질들을 소화되기 좋은 단백질로 분해

청국장의 감마티지에이 성분 혈소판 응집되는 것을 억제, 혈관 손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함

 

[와파린과 비타민K]

와파린은 비타민K작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일정하게 비타민K복용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너무 청국장을 많이 먹게 되면 체내 와파린이 부족해지고, 너무 적게 먹을 경우 체내 와파린 농도가 높아지는 등

청국장 뿐 아니라, 상추, 브로콜리에도 비타민K가 많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은 맞음

다만, 요즘 나오는 항혈전제는 비타민K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약들도 있음

 

 

4) 혈액 속 무법자, 만성염증

-만성염증은 혈관에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염증유발)

-동맥경화는 염증성 반응임

-조기에 발견하려면 염증검사 등 실시

-HSCRP?: 염증수치가 높은 경우, 동맥경화로 넘어갈 확률이 높음

 

해결책: 알리신

-알린이라는 성분이 세포조직이 파괴되면서 알리신으로 변화

-강한 살균, 항균 작용

-혈전 및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

-바이러스 활동 억제 및 염증 치료하는 천연항생제 역할

 

[tip] 알리신 섭취법

(1) 양파, 파 등을 너무 오래 담궈두면 알리신이 파괴 (1~2분 정도만 담궈주는 것이 좋음)

(2) 공기 중에 15분 뒀다가 생으로 먹을 것

    공기와 만나면 알리신 성분이 더욱 활성화됨

(3) 위장이 약하다면 마늘, 양파 구워서 먹을 것

 

하루에 생마늘 1~2개 (구운마늘 2~3개) 양파는 1/2개 정도 먹는 것이 도움

 

 

 

 

 

혈액순환 이런 방법 괜찮은가?

1)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되는가?

중복되고 겹치고 영양 과잉이 되면 종류나 용량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함

 

2) 건강즙 많이 먹으면 피 맑아지고 혈전 예방된다?

즙 생산 과정 중에 식이섬유가 빠질 수 있는데, 혈전 건강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식이섬유이기 때문에 너무 건강즙에 의존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음

 

3) 땀을 많이 흘리고 물 많이 마시면 혈전 예방된다?

탈수되면 갈증이 나는데, 나이가 들면 갈증증추 반응이 떨어짐.

의식적으로 하루 1.5L정도 마시는 것이 중요

너무 물을 한꺼번에 빨리 먹으면 전해질 농도가 낮아지므로 적당한 간격으로 나눠마셔야 함

노인-하루 1.5리터의 물 섭취, 한잔씩 하루 8번, 식사 사이에 나눠서 섭취, 잠들기 전 물 한 잔도 좋음

 

4) 단식으로 디톡스하고 소식해야 혈전예방된다?

몸에 혈전이 있는 사람이 갑자기 금식을 하게 되면 몸의 정상적인 신호전달체계와 호르몬체계를 무너뜨리는 스트레스 상황이 되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

소식은 좋으나 너무 한 가지 음식만 좋다고 먹게 되면 안됨. 골고루 음식을 먹는 소식이 건강에 도움이 됨

 

 

 

 

혈액순환에 좋은 건강주스와 요리법

by. 김선영 선생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건강주스]

(1)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양파수

지저분한 겉껍질만 한 겹 벗기고 식초물에 잠깐 담궈 준비

물4컵, 양파4개를 넣고 끓여 만듦

 

 

(2) 비트주스

흙냄새 제거법: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살짝 읽힘, 흙냄새만 없어질 정도

 

비트300g, 꿀3큰술, 레몬즙3큰술, 물4컵

꿀과 레몬즙을 넣으면 훨씬 맛이 좋음

모두 넣고 블렌더(믹서기)로 갈아줌

 

*비트가 혈관에 좋은 이유 및 비트 섭취 시 주의법

-비트의 베타인 성분은 혈전 억제, 질산염 성분이 혈관을 늘려주는 역할을 해줌 

-다만, 질산염은 시간이 지날 수록 아질산으로 바뀌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먹는 것이 중요

-신장 결석 환자는 너무 많이 지속적으로 먹는 것 주의 (옥살산 때문에...)

 

 

 

[연어스테이크] 

연어(300g):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밑간 (훈제연어도 괜찮음)

소스: 토마토를 반 갈라 씨 빼고 다지고, 소금(1t), 설탕(2t), 레몬즙(2t), 화이트와인(없을 경우 청주)3T, 올리브오일1/2T, 버터2t(버터 없을 경우 올리브오일 1큰술로 대체)

 

소스는 버터가 녹을 정도로만 살짝 끓여 구운 연어 위에 얹어 먹음

 

 

 

[tip.]고등어 등 생선 오메가3 알차게 먹는 법

생선의 오메가3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1) 생선은 작게 토박을 내서 (3토박보다는 5토박 등) 조리시간을 줄일 것

(2) 생선에 밀가루나 전분을 입혀 구워 조리하면 오메가3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음  

더불어, 등푸른 생선의 비린 내는 청주를 뿌리거나 양념장에 고춧가루나 카레가루를 넣어 잡을 수 있음

 

 

[청국장 돼지 불고기]

목살300g: (앞다리도 OK)

양념장: 청국장2큰술,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설탕2큰술, 마늘1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맛술1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 약간

채소: 양파1/4개, 청양고추1개, 부추 50g 

 

양념에 재운 고기를 볶아주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채소를 넣고 볶아줌

 

 

 

 

 

불펌, 스크랩은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제가 좋아서 하는 정리이지만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방송보면서

눈과 귀를 쫑긋하면서 손으로는 바쁘게 노트하면서 방송을 보고 캡처를 한 뒤

캡처분을 정리하고 글을 올립니다.

글 하나 포스팅하는데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불펌하시면 너무나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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