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의 거울, "얼굴"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 구안와사, 안면마비, 피부염, 얼굴색과 건강
계절을 막론하고 건강은 늘 신경을 써야하지만 특히, 겨울은 혈관이나 신경 등의 문제로 인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시기이다. 피부 아래로 흐르는 말초 혈관의 관리와 함께, 피부 질병 예방을 위해서도 관리가 필요한 계절인 것이다. 건강 이상과 얼굴색의 관계 겨울철이 되면 추운 날씨로 인해 말초 혈관 순환 장애가 나타나기 쉬운데, 이로 인해 안색이 어두워지거나 차가워진다. 황달이 있을 경우 얼굴이 노랗게 변한다. 붉은 얼굴의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이나 갱년기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에 의해 나타난다. 또한 겨울철 노인들의 경우 팔, 다리 지질 부족으로 인해 건조 피부염을 앓는 경우가 많으며,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건조함으로 인해 각질이 많이 발생하여 생기는데 이 또한 겨울철 환자 발생 빈도가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