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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스타벅스] 2017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베리 트윙클 모카 (커스텀 有)

드디어, 스타벅스 2017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을 다 마셔보게 되었다.

앞으로 2종 더 신규 음료가 출시된다고 하는데,

프리퀀시 기간에 진행될 것이 뻔하니 12월이나 11월 말에 선보이지 싶다.

이번 3종보다 조금 더 마시는 맛이 좋은 음료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덧붙이며

 

 

베리 트윙클 모카 시음기를 소소하게 작성해보겠다.

 

↑↑↑ 공식홈페이지 제품 이미지

 

 

베리 트윙클 모카
Berry Twinkle Mocha

 

 

 

블랙 커런트의 우아한 상큼함과

모카의 고급스러운 조화,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한정 음료

블랙베리와 라즈베리 토핑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를 형상화 하여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는 음료입니다.

 

 

[가격]

톨 5,600원 / 그란데 6,100원 / 벤티 6,600원

 

↓↓↓ 실주문 매장 이미지

 

주문은 벤티 사이즈로 했고

커스텀은 샷추가 / 우유 뜨겁게로 했다.

 

그란데나 벤티나 에스프레소 2샷인데, 밍밍할 것 같아서

벤티로 주문했으니 샷 추가를 해야만 할 것 같아서 했다.

 

이 글을 쓰는 와중 드는 생각은 그란데로 먹어볼걸...이네.

 

샷추가 했는데

좀 쓴 맛이 났는데

이건 파트너마다 추출 스킬에 따라 다른 바라...

ㅠㅠ

 

쓴맛과 단맛이 어우러지고

위에 올려준 블랙베리와 라즈베리 토핑은 새콤달콤하다.

 

아, 그리고 휘핑토 일반 휘핑 말고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변경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정신없이 주문해서 커스텀을 못했다.

 

 

추천커스텀: 벤티 기준: 1샷추가+우유뜨겁게+에스프레소휘핑변경

 

(그란데로 먹을 때는 샷추가는 없어도 될 듯하다. 우유만 뜨겁게 에스프레소 휘핑이면 좋을 듯)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2017년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에 대해 

순위를 정하자면,

 

1위: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2위: 토피 넛 크런치 라떼

3위: 베리 트윙클 모카

 

추가로 선보일 새 음료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즌 음료를 마신다면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만 먹을 것 같다.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후기에도 적었지만

이건 밀크티 좋아하는 분들에게만 추천하는 바이다.

 

 

 

&

그리고!!

여름엔 녹차푸딩이 한정으로 나오더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캐러멜 푸딩이 나왔다.

 

 

 

카라멜 푸딩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Caramel Pudding

진하고 달콤한 카라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푸딩

 

[가격]

3,500원

(밀크푸딩과 초코푸딩은 3,300원)

 

 

 

 

 

 

스타벅스 푸딩은..아이스크림 먹는 것도 같고...그 찐득한 류의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적 느낌이다.

 

아이가 스타벅스 푸딩을 참 좋아하는데

여름 내내 녹차 푸딩을 먹다가 안 나와서

좀 아쉬워 하는 듯 했으나

새로 나온 카라멜 푸딩도 제법 아이 입맛에 괜찮은 모양이다.

 

내용물 사진을 찍을 새도 없이

앉은 자리에 싹 비웠으니 말이다.

 

참, 녹차 푸딩도 처음엔 3,500원에 팔다가...시즌 끝물엔 다른 푸딩과 동일한 가격으로 팔았는데

카라멜 푸딩도 그렇게 팔려나 지켜봐야겠다.

 

 

 

 

스타벅스 2017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 미션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