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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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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아기들을 힘들게 하는 모세기관지염 일교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면 아이들과 노인들은 쉽게 감기에 걸리기 마련이다. 콧물, 기침과 이 둘이 심할 경우 호흡곤란이 오기도 한다. 콜록콜록 기침을 하면서 쌕쌕하는 쇳소리도 따라 붙는다면 내 아이가 모세기관지염은 아닐지 의심해보고 당장 가까운 소아과를 방문해야겠다. 모세기관지염의 정의 모세기관지염은 호흡기 내부에 발생한 감염성 질환이다. 우리가 숨을 쉬면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온 공기는 기관지를 지나서 폐로 유입된다. 기관지의 끝부분을 모세기관지라고 하며, 모세기관지염은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말한다. 영유아에게 잦은 모세기관지염 영유아들은 모세기관지 폭이 매우 좁다. 따라서 아주 미세한 염증만 생겨도 쉽게 막힌다. 그래서 모세기관지염은 2세..
아이들 초기 코감기에 좋은 감기바스, 존슨즈 베이비 수딩 바포 바스!!! 아이들 초기 코감기엔 "존슨즈 베이비 수딩 바포 바스" 목욕을 시켜보자. 아이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코나 기관지가 아이이기 때문에 아직 성장하는 과정이고 하다보니 연약할 것이다. 개인차나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내 아이는 코가 약해서 코감기가 잦은 편이다. 초기 코감기 증상으로 코막힘이나 맑은 콧물이 나올 때는 어린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아이템 감기바스라고도 불리는 존슨즈 베이비 수딩 바포 바스가 꽤 괜찮은 효과를 발휘한다. 감기를 물리쳐 준다는 의미보다는, 어린 아이일수록 코가 막히면 답이 없다. 말도 못하는 아이라면 그 답답함을 울음 말고는 표현할 길이 없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줄줄줄 흐르면 밤잠도 잘 자지 못하고 칭얼거리기가 일수다. 긴급처방으로 양파를 얇게 채 썰어..
영양이 풍부한 제철 '굴'로 만든 맛있는 영양굴밥! 지금 이 맘 때부터가 굴을 먹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주말에 마트에서 굴 한 봉지를 사서 굴밥을 해 먹었다. 탱글탱글한 굴과 고둥, 가을우엉, 당근과 무를 넣어 짓은 굴밥은 어린 아이도 양념장에 비벼 싹싹 잘 먹었다. 영양굴밥 만들기 [재료] # 밥짓기: 쌀2컵, 다시마물 2컵, 굴250g 1봉지, 우엉, 당근, 무, 표고버섯 등 냉장고 속 채소 활용 # 밥양념: 들기름1술, 간장1술, 설탕 약간 # 양념장: 다진파, 간장3술, 참기름1술, 고춧가루 1/2술, 올리고당 약간, 통깨 ***계량은 종이컵과 밥숟가락 기준*** 비율만 맞으면 됩니다. [방법] ① 쌀 2컵을 씻어 15분 정도 물에 담궈 불린 다음,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② 건다시마는 2쪽을 찬물 2컵에 넣어 다시마밑국물을 만든다. ③..
위닉스 에어워셔 일체형 항균디스크 분해 청소하기(모델명:WSS-109BBA) 자고 일어나면 코가 막히는 느낌이 슬적 들고 내 아이도 주말부터 코가 막혀 하는 상황이 되니, 이제 슬슬 에어워서를 꺼내서 써야 할 때가 되었나보다. 우리집에서 쓰는 모델은 좀 구형인데, 안심가습 위닉스 에어워셔(WSS-109BBA)이다. 항균 디스크형으로 나온 초창기? 모델에 가까워 요즘에 나오는 디스크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으로서 그 동안은 제품에 동봉되어 있던 솔로 디스크 사이 사이를 씻었는데! 이게 사실은 분리가 가능하단 사실을 아셨는가? 일체형 쓰는데 분리를 못해서 분리형 디스크를 사야하나로 고민을 한 순간 했는데 디스크들을 물려주는 부분이 파손되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가 분리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근데, 결론은 항균디스크여서 그런가 그간 틈틈히 청소솔로 씻어주거나 물 관리를 잘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