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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비타민과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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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분해 효소 '브로멜라인'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에서 추출하는 단백질 분해 효소로 소장에서 흡수된 이후 혈액을 따라 이동하면서 혈액 내 섬유소와 단백질, 불순물을 용해하여 혈액을 정화하고 순환을 원활히 하여 심장병을 예방하는 등의 도움을 준다. 또한 아스피린 같이 부작용이 있는 항염해열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는 성분이다. ▣ 브로멜라인 효능·효능 1. 체내 염증 물질을 녹여 염증을 제거하며 소염진통제 대신 염증 치료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관절염, 근육통, 인대손상, 축농증 등에 도움을 준다. 2.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코, 음식,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 등의 항원항체결합체를 용해하여 증상을 개선에 효과적이다. 3.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등 모든 염증의 큰 감소에 도움을 주며, 코르티솔 같은 스테로이드 처방약을 먹..
뛰어난 항산화작용과 고혈압 등에 좋은 "코엔자임큐텐(코큐텐)" 코엔자임큐텐은 전신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점화제 같은 효소로서 이것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심장 기능이 저하되고 부정맥이 오게 된다. 일본에서는 심기능부전 처방약으로도 사용된다. 코엔자임큐텐은 줄여서 코큐텐이라고 부르며 유비데카레돈, 유비퀴논이라고도 하는데 이 코엔자임큐텐은 비타민 유사 작용 인자, 혹은 비타민Q라고도 한다. 1978년 피터 미셀(Peter Michell)은 인체의 전신 세포에서 코엔자임큐텐이 어떻게 에너지를 생산하고 어떻게 심장병에 작용하는가를 발견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1974년부터 심기능부전 처방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코엔자임큐텐의 어원인 'Ubiquitous(보편적으로 존재한다)'으로 이를 통해 코엔자임큐텐은 우리 몸 어디에나 있음을 알려준다. 인간의 몸은 약..
혈액순환개선에 뛰어나고 집중력 기억력 증진에도 좋은 '징코' 징코는 매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알츠하이머, 중풍, 백내장 등의 예방과 개선에 폭넓게 쓰이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징코를 알츠하이머 치료약으로 허가했을 정도로 대뇌 혈액순환 개선에 뛰어나고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징코는 징코발로바(ginkgo biloba, 은행나무잎)을 일컫는데 동양에서는 고대에서부터 뇌에 좋고 기관지 천식과 기침에 좋은 약으로 알려져 왔다. 징코는 동맥을 확장시키고 동맥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동맹경화를 예방 또는 치료해줄 뿐 아니라, 기억력 증진, 정신 집중력 증진, 뇌졸중 후 회복 등을 돕는다. 또한 노화방지, 뇌에 대한 혈액순환 증진, 강력한 산화방지제, 혈소판의 응고 방지, 미세혈관 혈액순환증진, 소형 동맥 혈액 순화 증진 등의 역할을 한다. 나아..
강력한 항산화물질 '글루타티온' 글루타티온은 간에서 생산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과음, 간경화, 간잘환 등이 있을 때 간의 글루타티온 수치가 낮게 나타난다.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없어서는 안될 21세기 불로초로도 꼽히는 글루타티온은 체내의 간에서 시스테인(cystein), 글루타민 산(glutamic acid), 글라이신(glycine) 등의 원료로 만들어지는 영양소이다. 글루타티온은 모든 산화방지제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산화방지작용을 한다. 인체의 어느 곳에서도 산화 방지의 역할을 하지만 특히 뇌, 신경, 간에서 글루타티온의 역할을 두드러진다. 하지만 글루타티온은 나이가 들수록 생산량이 줄어들며 글루타티온이 부족하면 세포가 산화되어 적혈구 세포벽이 잘 깨져 용혈성 빈혈이 되며 면역이 약해져 면역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글루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