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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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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항산화물질 '글루타티온' 글루타티온은 간에서 생산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과음, 간경화, 간잘환 등이 있을 때 간의 글루타티온 수치가 낮게 나타난다.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없어서는 안될 21세기 불로초로도 꼽히는 글루타티온은 체내의 간에서 시스테인(cystein), 글루타민 산(glutamic acid), 글라이신(glycine) 등의 원료로 만들어지는 영양소이다. 글루타티온은 모든 산화방지제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산화방지작용을 한다. 인체의 어느 곳에서도 산화 방지의 역할을 하지만 특히 뇌, 신경, 간에서 글루타티온의 역할을 두드러진다. 하지만 글루타티온은 나이가 들수록 생산량이 줄어들며 글루타티온이 부족하면 세포가 산화되어 적혈구 세포벽이 잘 깨져 용혈성 빈혈이 되며 면역이 약해져 면역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글루타티..
연령별 추천 영양제 및 영양제 고르는 방법 모든 질병은 면역이 약해져서 생긴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면역을 올리려면 무엇보다 변비를 없애고 대장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의 독소와 박테리아, 곰팡이 등이 혈액으로 들어오면 면역이 이것들을 잡아내느라 면역 에너지를 사용해버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질병에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대장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알레르기 음식과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가려 먹는 것이 좋으며 가공 식품의 식품 첨가물도 알레르기를 일으켜 면역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므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중요한 것은 혈관이다. 중년이 되면 식생활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혈관이 막히기 시작한다. 특히 가장 작은 모세혈관이 제일 먼저 막히기 시작하며 모세혈관이 막히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혈압이 올라..
뼈 건강은 물론 면역에도 중요한 '비타민D' 1800년대에는 만성 폐결핵 환자 치료에 비타민D가 풍부한 대구간유와 햇볕을 사용했다고 한다. 최근의 여러 실험을 통해 비타민D가 폐결핵균 증식 억제뿐 아니라 면역을 높여 몸을 보호해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타민D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타민D는 일명 콜레칼시페롤(cholecalciferol)이라고 한다. 콜레칼시페롤은 백색 결정의 항구루성 인자로 칼슘과 인산의 대사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비타민D는 일상 생활의 햇볕 속 자외선(ultraviolet; UV)를 받으면 피부 피지선의 콜레스테롤에서 필요한 만큼 합성된다. 손, 얼굴, 팔 등 일주일에 두 세번 약 10~15분간 쬐면 충분히 합성된다. 비타민D 중, 실제적으로 중요성을 지닌 것은 비타민D2와 비타민D3이다. 비타민D2는..
위가 좋지 않을 때 - 위벽 튼튼하게 만들기 평소 위가 약한 사람들은 소화 불량, 복통, 더부룩함, 복부가스 등으로 자주 경험하고 이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분 섭취를 다소 줄이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1. 비타민U로 건강한 위를 만들어 주는 "양배추" 서양에서 양배추는 올리브, 요구르트와 함께 3대 장수 식품으로 꼽히며, 브로콜리, 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케일 무 등과 함께 식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배춧과(십자화과)채소에 속한다. 양배추는 담색 야채 중에서 비타민C함유량이 가장 많으며 칼슘 흡수율이 높고 비타민B군과 각종 효소를 다량 함유한 채소이며, 가장 잘 알려진 효능은 위점막이 헐거나 위궤양이 있을 때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으로 자주 섭취하면 위점막을 보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