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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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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정과 타이레놀서방정 차이점, 복용방법, 복용 시 주의사항 등등 오늘은 가정 상비약 중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 중에서 타이레놀정과 타이레놀이알서방정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내가 어릴 때는 열이 나면 부루펜시럽이나 아스피린을 먹었던 것 같다. 알약을 못 먹을 때는 부루펜 시럽을 먹었던 것 같고, 좀 커서 미취학아동이긴 했는데 알약을 먹을 수 있기 시작하면서는 아스피린을 먹었나보다. 지금이야 아스피린을 18세 미만 어린이 및 청소년의 복용 부작용으로 '라이증후군(Reye's syndrome)때문에 성인들이 먹는 소염진통제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좀 더 커서 월경을 시작하고서는 게보린과 함께 하는 날이 잦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타이레놀을 집은 물론이고, 직장 개인 서랍장과 가방 속 파우치에 꼭 챙겨들고 다니는 나만의 대표 상비약이었..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콩국수, 오뚜기 콩국수 라면 보통 한국사람이라면 면류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여러 종류의 면 음식을 좋아하는데, 여름이 되면 즐겨 먹는 것이 바로 콩국수! 여름이면 여름별미라는 이름으로 각종 식당에서 콩국수를 개시하지만, 음식점에 따라 최악의 맛과 최고의 맛을 넘너들기도 한다. 사실 맛있는 집을 만나기는 좀 어렵다. 자칫하면 비릿한 콩국물에 비위가 팍 상하기도 하니깐. 그런데 갓뚜기에서 올 여름 야심작을 내 놓은 것! 여름이 가기 전 갓뚜기 오뚜기 콩국수 라면에 대한 글을 하나 꼭 남겨야겠다는 신념에 여름 끝자락. 아니 가을의 입구에서 오뚜기 콩국수 라면에 대한 후기를 좀 써볼까 한다. 아, 결론부터 말하자면, 콩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면도 면이지만 이 분말스프! 너무 예술이다. 이것만 따로 팔아도 좋지 않을까? 그냥..
[상비약] 빠르고 탁월한 효과의 소염진통제 "이부플러스 생정" 아스피린을 거쳐, 게보린 그리고 타이레놀을 거쳐 왔던 나의 해열진통, 소염진통제의 역사는 이부플러스 생정을 만나 소염진통제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간 상비약으로서 두통이나, 생리통 등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을 즐겨? 복용하기는 했다. 근데, 오늘 포스팅할 이부플러스 생정은, 생약들이 같이 처방되어 있기도 하고, 이부프로펜의 소염진통효과 때문인지, 목감기나 몸살감기가 올 것만 같은 완전 초기 감기 증상 때 1알만 먹고 자도, 웬만한 종합감기약이나 목감기 등의 약보다는 효과가 나은 것 같다는 경험을 하고 이 글을 써본다. 당장, 어제만 하더라도 포스팅을 가열차게 한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열어 놓은 창문 사이로 차가운 밤바람이 들어와 몸이 으실으실 떨렸다. 근데 창문을 닫고..
진짜 맛있는 스파게티 소스 "피코크 어니언갈릭 파스타 소스" 아이가 스파게티를 좋아한다. 대체적으로 면으로 된 음식은 다 좋아하는데 화이트소스도 좋아하고, 토마토소스도 굉장히 좋아한다. 지금보다 어릴 때에 유아식을 시작할 때는 집에서 소스를 만들어서 크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를 해줬는데, 36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시판 소스를 즐겨 이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화이트, 혹은 크림 파스타 소스는 잘 사지 않게 된다. 루를 만들고, 우유와 치즈만 있으면 쉽게 만드니깐. 그러나 토마토 소스는....아무리 토마토가 제철인 계절이라고 해도 토마토만으로는 이런 맛이 안난다. 소스가 있으면 간편하기도 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시판 소스에 토마토 추가하는 정도로 하는 것이 맛이 훨~~~~~~~~~씬 좋다. 아무튼 여러 종류의 토마토 소스를 먹어 봤고, 각각의 맛들이 다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