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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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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TWG 1837 블랙 티" 각종 차와 음료를 너무 좋아하는 나. 언젠가부터 홍차도 더러 마시기 시작했다. 가격이 져렴하면 저렴한대로 좋고, 비싼 아이들은 비싸니깐 좋겠지 싶어 기분 내면서 마시기도 하고 그런다. 종종 핫딜같은 것이 뜨면 쟁이는 아이가 바로 TWG(티더블유지)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비싸다. 어디 외국에나 나가든지, 아니면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싸게 살 수 있을 때 즐겨 마시는 몇몇을 들여놓고 쟁인다. 오늘은 애정하는 TWG 티(tea)중에서 "1837 블랙 티"를 꺼내들었다. 나는 이게 제일 좋다. 원래도 녹차보다는 홍차를 더 좋아하기도 했고. 향이나 맛이 깔끔하니 너무나 완벽한 나의 취향을 완성해주는 퍼펙트 티! 사실,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은데...먹고 있는 피부과 약 때문에 카페인 섭취는 줄이는 게 낫다 싶어서 꺼..
맥심 에스프레소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 블랙 & 스위트 아메리카노 (원빈커피) 오리지널 미남 원빈(본명 김도진)을 꾸준히 모델로 가져가는 동서식품 맥심에서 신상품이 나왔다.(나온지 몇 달 됐지 싶다.) 그것은 바로 심플리 스무스. 원래도 작품을 잘 안하지만, 결혼 이후엔 더 뜸한 잘생쁨 배우 원빈님을 광고로 보면서 저 사람은 늙지도 않군.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한 때 좋아했던 모델 겸 배우였던지라, 그가 선전하는 커피 한 번 마셔봐야겠다 했다. 맥심 노랑 봉지 커피야 워낙에 우리의 삶과 뗄 수 없는 존재이고, 맥심 티오피 캔음료도 꽤 즐겨 마셨던지라 사뭇 기대가 컸다. 티비 광고의 경우, 시리즈로 몇 편을 찍어둔 것인지 몰라도 처음엔 다른 여타의 모델들이 흐느적 춤을 추더니, 요즘 티비광고엔 원빈님이 두두둥실 떠오르는 모습이다. 그만큼 부드럽다는 뜻인가.... 블랙과 스위..
치아가 시리거나 약하다면 치아 건강을 위해 '센소다인" 나는 타고나길 치아가 좀 약하다. 치아의 구조에서 법랑질 혹은 에나멜이라고 하는 게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마모도 잘 되고, 커피와 같은 색상이 짙은 음료나 음식 같은 것을 먹으면 착색도 쉽게 잘 되는 치아이다. 어릴 때부터 정해놓고 다닌 치과의 의사선생님은 나에게 칫솔질 살살해야 한다. 위아래로 칫솔질해라. 치약 많이 쓰지 말아라.라고 하셨다. 다른 사람들보다 치약은 많이 쓰지 않는 편이며, 칫솔질도 원을 그리듯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 어금니가 송곳니부분을 닦을 때면 어쩔 수 없이 좌우로 마구잡이식 칫솔질을 했다. 그리고, 결과는 치경부마모증. 이게 나이가 들면 많이들 일어나는 것 같다. 내 치아만 이렇게 마모가 되나 싶었고 레진으로 떼운 게 20대 후반부터 꽤 되고, 지금도 레진으..
[처방약] 어른-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양쪽팔 안쪽 두드러기, 가려움, 작열감 (1) 지난 주 후반에 살짝 찾아왔던 인후염은 약을 먹고 다 나은 것 같다. 다만, 양쪽 팔 접히는 부분에 올라온 두드러기가 일주일이 지나도 도통 사라지지 않고 계속 발적이 심해지고, 번지고 있는 왼쪽 팔과, 오른쪽은 19일 올라왔던 두드러기 수포는 사라졌으나, 27일 일요일 오후부터는 새로운 수포? 발적? 두드러기?가 생겼다. 괜히 일을 키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초반부터 병원에 갔음 좋았을텐데 이게 이렇게 번지고 커질 줄 알았는가. 이렇게 된 이유는 평소 알러지는 없었고, 딱히 처음 이 증상 나타났을 때 특별히 뭔가 다른 것을 먹은 것도 없고, 물갈이도 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어딜 놀러간 것도 아니고 그냥 평소랑 너무나 다름 없는 주말을 보내고 오후에 집에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증상이라 며칠 집에 있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