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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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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원인, 여드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여드름에 대해 잘못된 건강 정보 나는 10대엔 여드름을 모르고 자랐다. 20대 초반까지도 여드름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가끔 뾰루지 같은 거 하나 올라오는 정도였는데, 문제는 20대 중반에 들어서 취업걱정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심각한 여드름을 경험하게 되었다. 아마도 스트레스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켰지 않나 싶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피부가 엉망진창이 되었다가 좀 여유가 있게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조금씩 잦아들게 되었던 것 같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이것저것 나름 여드름을 가라 앉히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다. 내 남편도 본인 말로는 10대에도 20대에도 여드름은 없었다고 한다. 지금 피부를 봐도, 그렇게 여드름이 있었던 피부처럼은 안 보인다. 그런데, 내 피부도 심각하게 여드름으로 고통 받던 것에 비해 지금은..
위가 좋지 않을 때 - 위벽 튼튼하게 만들기 평소 위가 약한 사람들은 소화 불량, 복통, 더부룩함, 복부가스 등으로 자주 경험하고 이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분 섭취를 다소 줄이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1. 비타민U로 건강한 위를 만들어 주는 "양배추" 서양에서 양배추는 올리브, 요구르트와 함께 3대 장수 식품으로 꼽히며, 브로콜리, 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케일 무 등과 함께 식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배춧과(십자화과)채소에 속한다. 양배추는 담색 야채 중에서 비타민C함유량이 가장 많으며 칼슘 흡수율이 높고 비타민B군과 각종 효소를 다량 함유한 채소이며, 가장 잘 알려진 효능은 위점막이 헐거나 위궤양이 있을 때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으로 자주 섭취하면 위점막을 보호하고..
면역 항상에 매우 중요한 "아연"의 효과, 결핍 증상, 아연이 많이 함유된 음식 아연(Zinc)은 면역 기능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바이러스 억제작용과 항산화작용, 콜라겐 DNA합성, 골밀도 증가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여드름, 건선, 류머니즘 관절염, 대장염도 악화될 수 있다. 아연은 인체의 모든 조직에 존재하는 미량원소지만, 생체막 구조와 기능의 정상 유지에 기여하며 상처 회복, 성장 기능 및 면역 기능 회복, 탄수화물과 단백질 대사 등에 관여한다. 아연은 모발, 피부, 골격, 손발톱, 내장 기관, 남성의 성샘 등을 구성하는 200여개의 필수 효소의 구성 성분이기도 하다. 아연은 신체의 발육과 성의 발달, 성호르몬 생산, 바이러스 감염 저항, 생체막의 구조의 기능, DNA(데옥시리보핵산)과 RNA(리보핵산)의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