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민은행 달력: 벽걸이&탁상달력

벌써 한 해가 지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국민은행 달력이 시중 은행 중에서 제일 빠르게 배포중이다.

 

나는 지난 월요일인 11월 19일에 은행에 가서 받아왔다.

아침일찍부터 아이와 함께 대학병원을 가야하는 날이라, 가는 김에 근처에 있는 국민은행에 들렀는데

이른 시간이라 번호표 뽑고 바로 창구로 가서 받아올 수 있었다.

 

보통 벽걸이와 탁상달력 중에서 하나만 주어서 한 번씩 더 방문해서 받아올 때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창구직원분이 둘 다 드릴까요? 하길래 네 다 주시면 감사하죠.하고 받아왔다.

 

 

 

 

 

 

 

 

 

 

2018년도처럼 탁상용과 벽걸이에 들어간 그림의 작가가 다르다.

벽걸이는 정말 벽에 걸고 보기 좋은 아름다운 그림들이 가득하고,

탁상용은 책상에 올려두고 보자면 기분이 좋아지는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하다.

 

2019년도 벽걸이 달력 뒷면에는 18년도와 같이 여러 가지 게임도 해볼 수 있게 인쇄가 되어 있어

달력을 한장씩 뜯어내고서는 아이와 함께 뒷면을 활용해서 놀아도 좋다.

 

그리고, 장바구니?라고 해야 하나?

17,18년도에는 약간 부드러운 재질이었다면 올해는 조금 빳빳한 재질에 한 켠에 밴드가 있어서 사진처럼 적당히 돌돌 말아서 밴드에 끼우면 가벼운 장바구니로 활용가능한 유용한 주머니이다.

 

 

이외에 시중은행들은 12월초부터 배포하지 싶고

은행 달력은 워낙에 인기가 많아 부지런히 받아오는 것이 좋다.

보통은 벽걸이 달력이 빨리 소진되고, 탁상용은 나중에라도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점도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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