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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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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베이킹 소다 이용하기 1 언젠가부터 항상 주방 한 켠에 베이킹 소다를 담아 두고 과일을 씻거나 도마를 씻거나 행주를 빨거나 삶거나 할 때 등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이면서 쓰임새가 많은 베이킹 소다. 주방에서의 활약상을 적어보려고 한다. 플라스틱판에 묻은 얼룩 닦을 때 얼룩의 정도에 따라 아래의 방법으로 제거해보자. a. 내열 합성 수지나 플라스틱판에 묻은 얼룩은 레몬즙이 가지고 있는 표백 성질에 가장 잘 반응한다. 30분 정도 레몬즙을 발라 놓았다가-레몬즙이 없으면 식초 대체 가능-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수세미로 문지른 후 물로 헹구어 말리면 된다. b. 플라스틱판의 얼룩 부분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 놓고 부드러운 수세미에 물을 적셔 살살 문질러 주어도 된다. 도마 냄새를 없앴을 때 도마에 남아 있는 양파나 마늘 냄새를 ..
무궁무진한 쓰임새의 친환경 물질 식초 식초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대부분 요리에 넣는 조미료의 한 종류로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식초는 종류나 용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환경오염에 원치 않아도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현대인들에게 몸이나 환경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식초가 친환경 물질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식초의 유래와 다양한 사용방법을 살펴보자. 식초의 유래 수천 년 동안 수 많은 민족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식초를 사용해왔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포도주나 대추 야자 열매 또는 무화과 같은 다양한 과일로 만든 과일 식초에 빵을 찍어 먹었고 3000년전부터 중국에서는 쌀식초를 사용했고, 일본의 사무라이들은 쌀식초를 마시면 힘이 솟는다고 믿었다. 중동지역의 문헌에는 식초가 아주 오래 전부터 혈액응..
주방 살림 상식 모음 ▣ 얼룩덜룩해진 유리 그릇, 소금으로 반짝반짝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컵에 얼룩이 생기면 소금을 사용해서 광을 내자. 부드러운 행주에 소금을 조금 묻혀서 광을 내는 것만으로 원래의 투명함이나 광택을 살릴 수 있다. ▣ 마요네즈를 사용한 접시는 찬물로 씻기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있기 때문에 더운 물로 사용하여 씻으려고 하면 기름이 분리되어 그릇이 기름투성이가 된다.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로 씻어야 마요네즈의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않고 깔끔하게 씻을 수 있다. ▣ 거무스름해진 냄비, 사과껍질 넣고 끓이기 잦은 사용으로 인해 거무스름해진 냄비에 사과 껍질을 넣고 냄비를 센 불로 끓이기도 해도 거무스름해진 것을 제거할 수 있다. 냄비의 색을 되살릴 겸 사과잼을 만들면 일석이조의 효과..
가죽 의류, 신발, 구두 등 가죽 제품 관리 꿀팁 ▣ 가죽의류보관법 가죽옷은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거나 탈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오염물질이 묻었다면 지우개나 식빵으로 문질러 제거한다. 또 가죽의류는 평소에 입고 난 뒤 콜드크림이나 핸드크림으로 닦아주면 기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우유, 바나나껍질은 절대 쓰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유나 바나나껍질 속의 수분이 있어 되려 가죽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가죽을 보관할 때는 어깨너비에 맞는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 보관하면 된다. 신문지를 말아서 주머니나 어깹분에 넣어두는 것도 습기를 방지하는데 좋다. 가죽에서 냄새가 날 경우 천으로 된 덮개를 씌운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어느 정도 냄새가 사라진다. ▣ 가죽부츠관리법 천연 가죽 부츠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