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티라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벅스] 2017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후기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은 호불호가 강한 듯 하다. 누군가에는 꽤 마실만한 맛이라면,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맛이기도 한...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도 호불호가 강한 음료였다. 앞서 후기로 남긴, 토피 넛 크런치 라떼의 경우엔 호불호라기보다는 그냥 맛이 못하다. 스타벅스 토피 넛 라떼는 왜 해가 갈수록 맛이 밍밍해지는가라는 탄식을 자아내는 분위기라면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는 토피 넛 라떼와는 다른 호! 아님 불호!의 음료인 것이었다. 새로 나온 음료는 다 마셔봐야 직성이 풀린다지만, 그래도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다들 말리는 음료를 굳이 자처하면서 마실 일은 아니지 않는가. 한 후기에서는 부루펜 오렌지 맛이라는 정말 놀라운 맛 후기가 있어서 정녕 마셔서는 안되는 음료구나 했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