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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7일 (화)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알면 두렵지 않다! 노년암 대처법

 

 

▲ 노년암에 주목해야 할 이유

1)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이 암 환자, 우리 나라 암 환자의 절반이 노인이다 (통계청)

2) 우리나라 암 사망자의 70%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통계청)

3) 85세 이상 암 환자의 70%는 치료를 포기한다 (국립암센터)

- 초고령이라도 건강, 영양 상태가 양호한 경우 치료 성과가 좋고 최근 의료 기술 발전으로 노인 수술 사망률도 지속적으로 감소

- 암 진행 정도, 환자 연령, 동반 질환 등과 각 치료로 인한 효과 및 부작용, 합병증 고려해 치료 결정해야 함

- 암의 치료 효과는 환자의 나이보다 암의 종류와 병기가 더욱 중요!

 

 

노년암 수술할까, 말까?

1) 노인 암은 느리게 자라서 수술할 필요없다? X

- 노인의 암 세포가 젊은이의 암보다 늦게 자란다는 말은 틀린 속설로 노인 암도 적극적으로 치료 권장

- 암이 자라는 속도는 혼자의 나이가 아닌 암의 종류에 따라 다름

- 노인의 암 치료는 신체, 인지, 정서 상태를 체크하고 예후예측한 후 결정

- 고령이라도 수 예후예측이 좋은 경우라면 수술하는 것이 좋음

- 미만형, 장형 타입에 따라 다라, 노인은 장형 타입이 많아 느리다 할 수 있으나 몇 기인가에 따라 다름 3,4기는 전이가 빠르고 재발도 많음

- 전립선암 예후가 좋긴 하나 진행이 빠르고 사망에 이를 수 있음, 노인일수록 빨리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

 

 

 

2) 노인들은 암 수술 후 기력 떨어지면 더 위험하다? X

- 환자의 나이보다는 상태에 따라 회복력에 차이 발생

- 위암 수술은 수술 후 기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젊은 층보다는 회복이 느릴 수 있으나 본인과 가족의 노력에 따라 2~3개월 내에 회복

 

<한국간편형 노인평가도구>: 예후예측측정

: 신체기능, 인지기능, 정서상태가 수술, 치료 후 경과가 어떨지 알아볼 수 있는 지표

(1) 도움없이 혼자서 목욕을 하실 수 있습니까? (예: 1점, 아니오: 0점)

(2) 도움 없이 혼자서 계단을 오를 수 있습니까? (예: 1점, 아니오: 0점)

(3) 필요한 물건은 모두 혼자서 구입할 수 있습니까? (예: 1점, 아니오: 0점)

(4) 본인의 영양상태를 스스로 평가하시면 어떻습니까? (양호: 1점, 불량: 0점)

(5) 현재 매일 3가지 아싱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습니까? (없다: 1점, 있다: 0점)

(6) 오늘이 몇년도 며칠입니까? (맞춤: 1점, 못 맞춤: 0점)

(7) 활동이나 관심거리가 많이 줄었습니까?(아니오: 1점, : 0점)

- 7점 중 6점이면 경과가 매우 좋음

- 6점 이하면 잘 관리할 필요가 있음

 

3) 노인들은 방광암 수술하면 삶의 질이 더 떨어진다? X

- 환자의 건강상태나 암의 위치에 따라 인공방광을 요도에 바로 달 수 있게 되면 큰 불편은 없으나 인공방광백을 차야 할 경우는 다소 불편할 수 있어도 수술을 하여 백관리를 잘하는 것이 오히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음

 

 

4) 노인암은 개복수술보다 로봇수술, 복강경수술이 낫다? O

- 이러한 기술이 많이 표준화되어 시실되고 있음

- 수술 후 통증, 합병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재발율도 개복수술과 비슷

- 비뇨의학쪽은 다 복강경수술이 가능

 

<복강경/로봇수술 어려운 경우>

- 장유착 심하거나 장 마비 있는 경우

- 심한 비만

- 복수가 많이 차 있거나 복강 내 감염 있는 경우

 

* 노년 암 환자의 수술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동반 질환: 폐, 심장

- 객담이 많아지고, 분비물이 쌓였을 때 밖으로 배출시키지 못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음

- 관상동맥 등의 질환이 잇을 경우, 심장으로 혈액이 잘 돌지 않아 생기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

 

: 수술 전후 고혈압, 당뇨 환자는 혈압과 당뇨가 잘 관리되는지 주의가 필요

: 수술 전 충분한 검사를 하여 충분한 대처하고 수술 진행

 

<놓치지 쉬운 노인들의 10가지 암의 증상>

(1) 덩어리나 혹이 만져진다.

(2) 기침, 쉰목소리가 오래가고 약도 잘 안 듣는다.

(3) 변이 가늘어지고 변비가 오래간다.

(4) 소변이 자주 마렵고, 통증이 있고 혈뇨를 본다.

(5) 뼈, 근육, 복부 등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

(6) 침을 삼킬 때, 불편하고 목에 통증이 있다.

(7) 체중이 급격히 빠진다.

(8)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진다.

(9) 유방, 항문에 비정상적 출혈이 있다.

(10) 없던 반점이 갑자기 생기고 진물이 난다.

 

 

 

노년암! 식이요법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노인 암 환자 수술 전, 보양식으로 체력보충 해야 한다?

- 체력보충은 O, 보양식섭취는X

- 검증되지 않는 보양식을 먹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음

- 소화가 잘되는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음

- 영양상태가 불량할 경우, 영양수액을 공급을 통해 체력보충하여 수술

 

 

2) 노인 암 환자는 수술 후 무조건 잘 먹고, 살찌는 게 좋다? X

- 균형잡힌 식사,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는 에너지 공급 통해 회복에 도움

 

 

3) 노인 암 역시 고기 끈혹, 저지방 체식이 답이다? X

- 체력과 면역을 위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

- 단백질 50g(소고기200g)정도 매일 섭취해야 함

 

 

4) 식이요법 시, 버섯 끓여 먹고 달여 먹으면 좋다? X

- 일부 버섯이 항암, 면역 주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아직 충분한 연구가 부족하고 항암치료제와 어떤 상호작용을 할지 밝혀진 바가 없어 주의필요

-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한다고 하여, 적절한 수술시기를 놓쳐 더 악화되어 수술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음 주의

 

 

 

<수술 후 식사는 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시청자사연]

57세 남편이 암 3기 진단 받고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이에요.

항암주사만 맞고 나면 구토, 오심 너무 심해서 거의 며칠을 못 먹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 심호흡이나 얼음을 좀 물고 있는 것도 도움

: 구토, 오심에 도움을 주는 약물도 있어 심할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

 

 

 

 

노년 암 재발! 이것이 궁금하다?

1) 노인 암은 잘 안 퍼져서 재발과 전이 위험이 낮다? X

- 노인암은 진행이 느린 장형타입이 많기는 하지만 몇 기인가가 더 중요

 

 

2) 65세 넘은 암환자는 항암치료하면 더 고생한다? X

- 최신 항암 치료는 부작용을 조절할 수 있는 강도 조절, 약물 등이 있어 필요할 경우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

 

 

*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치료법과 함께 항암요법을 병행할 수 있음

 

 

<이런 사람! 암 재발 전이 주의>

(1) 암 진단 병기 높을수록

(2) 담낭암, 췌장암, 간암, 폐암 환자

(3) 스트레스 많고 운동 부족한 사람

(4) 혈당 높고, 비만할 수록 주의

 

 

 

3) 노인 재발암, 전이암은 손 쓸 방법이 없다? X

- 재발암도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적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항암, 방사선 치료로도 치료가능

 

<2차 암 예방법>

- 암 완치자라도 규칙적인 운동, 건강식이, 적정체중, 금연, 절주, 스트레스 감소와 정기건강검진을 통해 2차 암 예방

 

 

4) 노인 암 환자에게 진통제 자꾸 쓰면 중독돼서 나중에 약도 없다? X

 

 

 

노년암 대처법

1) 75세 이상, 암 조기 검진 은퇴를 고려하세요

- 최신 연구에 따르면 75세 이상 암 조기 검진을 통해 암 치료를 하여도

- 증상과 증후가 있을 때는 검사를 받는 것이 의미

- 건강한 노인이라면 암 검사를 무리해서 자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

 

2) 미세먼지, 노년에 더 치명적! 미세먼지 마스크 꼭!

- 미국 암예방연구에 의하면 120만명 추적조사 결과 미세먼지가 암 증가 요인

 

 

3) 술 줄이고, 담배 끊기

- 술: 구강암, 식도암, 간암 등의 원인

- 담배: 폐암, 식도암, 위암, 방광암의 원인

 

 

*로봇수술, 복강경수술도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는가?

- 복강경수술은 건강보험적용이 되고 있으며,

- 로봇수술은 내년부터 질환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을 정부에서 준비 중

 

 

<노년 암 예방하는 생활습관>

(1) 흰 살코기를 매끼 먹는다.

: 근감소증과 면역기능 저하될 수 있어 양질의 단백질 섭취 매우 중요

: 지방이 적은 흰 살코기 선택

: 손바닥1/3의 양을 기름이 적게 조리해 매끼 먹는 것 권장

 

(2) 채소, 과일을 하루 두 컵 반씩 먹는다.

: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인 파이토케미컬 풍부

: 미국암협회에서도 채소와 과일 충분한 섭취 권장

: 단, 콩팥병, 당뇨병이 있을 시 과일, 채소 다량 섭취에 주의(신장에 무리가 될 수 있음)

 

(3) 햄, 소시지 등 가공육은 끊는다.

: WHO, 소시지, 햄 등 가공육, 암 유발 가능성 경고

: 가공육은 피하고 두부, 닭고기와 같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 권장

 

(4) 식품영양성분 표시 확인 후, 트랜스 지방은 피한다.

: 과자, 빵, 패스트푸드 등에 많은 트랜스지방

: 나쁜 콜레스테롤을 더 쌓이게 해 동맥경화 및 암 발생에 영향

: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트랜스지방이 들어 있지 않는 것을 선택

 

(5) 미세먼지를 피하는 마스크를 꼭 한다.

(6) 술 줄이고 담배 끊는다.

(7) 75세 이상이라면 암 검진 느슨히 하라

 

<노인대상 암 검진 권고안>

1) 위암: 40~74세까지 2년에 한 번

2) 대장암: 45~80세까지 1년 혹은 2년에 한 번

3) 유방암: 40~69세까지 2년에 한 번

 

 

 

 

한상욱 교수 아주대 의대 위장관외과

이덕철 교수 연세대 의대 가정의학과

이형래 교수 경희대 의대 비뇨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