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부종 지압법, 다리 부종 지압법, 부종 예방 운동법

[2017년 11월 20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 몸이 보내는 경고, 부종]

 

부종은 단순히 특정 부위가 일시적으로 붓는 현상일 수도 있지만

어떠한 질병이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자.

여자는 남성보다 부종이 더 잘 나타난다.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의 영향과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고 기초대사가 낮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얼굴이나 다리가 자주 붓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얼굴에 붓기가 생겼다면, 신장 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자.

늘 붓는 게 아니라, 다음의 얼굴 부종 지압법으로 부종을 다스릴 수 있다.

 

 

▲ 얼굴 부종 예방 혈과 지압법

[찬죽혈, 영향혈, 승읍혈, 관료혈, 예풍혈]

 

얼굴 부종과 관련된 혈자리를 지압할 때는 그 부분만 딱 지압하기보다는 골고루 넓게 해주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찬죽혈만 지압하기 보다는 눈썹전체를 골고루 지압하는 방식이다.

 

예풍혈은 위 영상에서는 얼굴 안면의 혈로 오해할 수 있는데,

우리 귀의 귓볼 바로 뒷쪽의 움푹 들어간 곳이 예풍혈이다.

 

더불어 얼굴이 붓는 것은 신장 뿐만 아니라 '위장'과도 관련이 있다.

체했을 때 지압해주는 '합곡혈'(엄지와 검지 사이의 혈)도 지압을 하면 얼굴 붓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 붓는다리, 혈액순환을 위한 지압법

 

기온이 떨어지는 추운 겨울이 되면, 여성들은 하지, 특히 종아리가 다른 계절보다 더 붓는 것을 경험한다.

이는 계절적으로 기온이 낮기 때문에 기온에 민감한 동맥혈관이 수축되어 상지는 물론 하지로도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서라고 한다.

겨울은 물론, 사계절 다리가 잘 붓는다거나

장시간 서서 일을 하는 직업이라면

본 영상의 지압법을 숙지해서 수시로 마사지 및 지압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

 

 

▲ 장원석 운동처방사의 "부종 예방 운동법"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정보라고 생각하는 부종 예방 운동법이다.

방송을 보는 동안에서 따라하면서 몸이 시원해지는 것을 많이 느꼈다.

부종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스트레칭 효과가 있는 생활 운동법인 것 같다.

 

 1  전신 부종 예방; 림프 순환 운동

a. 광경근 스트레칭

기도를 하듯 두 손을 모아 주시고 두 엄지 손가락 목을 바쳐서 살짝 10초씩 3셋트 진행한다.

등과 가슴을 쫙 핀 상태에서 이용해 목 앞에서 쇄골 위까지의 광경근을 스트레칭 해주는 동작이다.

 

b. 견갑근 스트레칭

얼굴을 오른쪽으로 45도 이동한 후 고개를 앞으로 내려준 다음, 반대쪽의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시면서 10초간, 좌우 3셋트씩 진행한다.

 

>>목 아래에는 많게는 100여개의 림프절들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렇게 스트레칭을 림프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2  상체 부종 완화 운동

a. 팔로 원 그리기

양팔 양옆으로 벌린 상태에서 손바닥이 하늘방향에 가도록 펴고,

시계방향으로 10회, 반시계방향으로도 10회씩 돌려준다. 이렇게 3셋트 진행한다. 

 

b. 날개뼈 서로 모으기

팔을 어깨보다 낮게 들고 팔꿈치는 가볍게 구부린다.

가슴을 앞으로 최대한 내밀면서 팔은 뒤로 접어 날개뼈가 서로 가까워지게 한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

 
 3  하지부종 완화 운동

의자를 이용해서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쫙 펴주고 발끝을 하늘로 들어준 다음,  

발끝을 다시 밑으로 내리고 다시 무릎을 굽힌다. 이 동작 좌, 우 번갈아가면서 각 15~20회씩 3셋트 진행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건강&생활방송프로그램] - 부종의 원인, 체질별 부종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