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화) / MBN 엄지의 제왕 / 건강한 여름나기 특집 머릿속 시한폭탄, 여름 뇌졸중을 막아라!
뇌졸중, 겨울보다 여름이 더 위험하다!
- 국내 사망 원인 3위 뇌졸중, 사망률 46%
- 1년 평균 10만명
- 뇌혈관이 막히는 것
- 심각한 장애의 원인 되는 뇌졸중
머릿속 시한폭탄, 여름 뇌졸중
- 우리 몸속의 혈관이 날씨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
- 냉방으로 시원한 실내에 있다가 무더운 야외로 나왔을 때 나타나는 어지러움이 여름 뇌졸중의 신호일 수도
- 더운 날씨로 혈관 확장되면서 탄력 저하, 일시적인 저혈압 유발
- 혈액공급저하, 어지럼증, 등이 반복 되면서 뇌졸중 발병 위험 증가
-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탈수현상으로 수분감소, 혈액끈적거리며 혈전생성되는데 이 또한 여름철 뇌졸중의 원인으로 작용
최악의 불볕 더위가 뇌졸중을 부른다, 축 늘어진 혈관 주의하라!
- 혈관의 탄력 / 혈액의 흐름!
- 혈관이 늘어져 있으면 혈액 저류(혈액순환저하) - 저혈압 발생 - 뇌졸중 유발
- 혈관의 탄력과 변화가 뇌졸중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음
- 온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혈관 탄력 관리가 중요
저혈압 증상 완화하는 간단 책 체조 (계단체조)
- 일시적인 혈압 저하 증상에 도움이 되는 간단 체조
- 저혈압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책 체조
- 긴 시간이 아닌, 틈나는대로 하는 운동
- 준비물: 두꺼운 책 한 권!
[방법]
[1] 준비한 책 위로 발을 걸친다
[2] 종아리가 땅길 때까지 발뒤꿈치를 최대한 올렸다 내렸다 반복
- 뒤꿈치를 최대한 들어올리는 게 포인트
- 종아리 근육을 조이기 위해서는 약 15회 정도면 적당
- 종아리 혈관을 자극해서 머리까지 혈액 이동 원리
- 뇌와 심장까지 혈액을 공급, 전달하는 동작
뇌졸중증상 전조증상
1) 극심한 벼락 두통이나 어지럼증
2) 시야 장애(일시적)
3) 편측 마비(일시적)
4) 언어 장애: 발음이 잘되지 않는 구음 장애 /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소음처럼 들리는 실어증
-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전조증상
- 뇌졸중을 스스로 인지하고 병원 찾는 환자는 약 20%에 불과
- 일시적으로 나타나지만 10명 1명은 일주일 내 뇌졸중 발병!
헷갈리기 쉬운 뇌졸중 증상 구분법
1) 앞으로 나란히 팔 들기
: 손바닥을 위로 향한 채 앞으로 팔을 들어본다, 이 때 눈을 감고 해보는 것을 추천
: 뇌 세포 손상 시, 손이 안쪽으로 기울며 팔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남
2) 까치발 들기
: 걷기 힘들 정도로 한쪽 다리가 휘청거린다면 위험신호
3) 뒤꿈치 서기
: 뇌졸중이라면 힘을 잃고 발가락이 바닥에 닿게 됨
이 세 가지 동작 중 하나만 안 되어도 뇌졸중 확률 높아짐
- 뇌졸중 발병 시,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손상
- 행동을 조절하는 전두엽
- 촉각과 미각 등 감각기능을 담당하는 두정엽
- 두뇌의 가장 넓은 부위를 지나가는 운동신경반응확인
- 손따기, 흔들어 깨우기, 물 뿌리기 하면 안됨!!!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19구조대 응급요청
탁해진 혈액을 맑게 돌려라
- 혀를 보면 뇌졸중의 위험을 알 수 있다
- 어혈이 있는 혀는 중풍(뇌졸중) 일으킬 확률 높아짐
- 음식물 섭취에 영향을 받는 혈액 상태
혈액을 맑게 하는 청혈보양식, <연근삼계탕>
연근육수 만들기
[1] 깨끗이 씻은 연근 1/2개를 적당한 크기로 자름
[2] 물2리터에 30분간 푹 끓임
- 삼계탕 조리 시 물 대신 연근 육수 활용~
- 연근: 혈액 열기를 식히고 어혈을 없애는 효능
- 닭의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연근이 보충
- 연근의 뮤신은 닭의 단백질과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소화 흡수를 돕는 작용
- 또한 연근은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감소시키는 작용
- 비타민과 철분도 풍부해 혈액 생성 및 배출에도 효과적
혈관노화의 주범, 혈관플라크~!!!
- 심장 혈관에 플라크가 쌓이면 심근경색 유발
- 뇌혈관, 경동맥에 플라크가 쌓이면 뇌졸중 유발
-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경동맥 두께와 협착 상태 확인 가능
- 경동맥이 70%이상 막혔을 경우, 증상과 무관하게 내막 제거 실시하며(증상이 없어도 실시)
- 경동맥이 50%이상 막혔을 시, 증상이 있을 때만 내막 제거
-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고 플라크가 쌓이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
- 혈관 관리 첫 단계는 바로 혈관에 쌓인 혈관 플라크를 빼내는 것
혈관 플라크 쏙 빼는 혈관 탄탄 운동
1) 혈관건강지키는 '펭귄걷기'
[준비물] 스타킹
- 스타킹을 목둘레 너비로 묶어 준비
[방법]
[1] 똑바로 선 자세에서 양발에 묶은 스타킹을 걸침
- 보폭은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벌리기
[2] 양손은 골반 위에 올린 다음, 무릎을 굽히지 않고 일직선을 유지한 채 제자리 걸음
- 스타킹 탄성의 저항으로 허벅지 바깥 근육 자극
- 큰 근육을 통한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촉진
2) 플라크 빼는 엉덩이 제자리 걷기
[1] 자리에 앉아 양 무릎을 세움
[2] 양손은 귀를 잡음
[3] 무릎을 위로 들어 올려서 팔꿈치로 터치
- 이 때 허리를 꼿꼿이 세워 복부 근육 자극하는 것이 중요. 구부정한 자세로 하지 말 것!
- 허리 근육을 세워 복부 긴장감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혈관을 자극해 탄력을 높이고 순환계 발달 효과
탱탱한 혈관 만드는 꼭 먹어야 하는 단백질
-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콜레스테롤 생성
-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스님도 채식과 밥인 탄수화물 과다로 인해 고지혈증 유발
- 단백질의 기능은 근육량 상승, 포만감 상승에 있어 적절한 단백질의 섭취는 탄수화물 섭취 감소로 이어짐. 이를 통해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되면 혈관 플라크 예방에 도움
약 10년간 250만 명의 중국인 식습관 관찰 결과: 하루 단백질 20g 섭취 시 , 뇌졸중 위험률 20%감소 (중국난징대학 연구팀 신경학지)
7년간 13만 명의 미국인 식습관 관찰 결과: 뇌졸중, 심장마비 등 사망위험률 28%증가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팀)
- 뇌졸중, 심혈관 질환자는 필수적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함
추천 식품: 고등어
1)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2) 두뇌 발달을 돕는 DHA
- 고등어 섭취로 사망확률 34%,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 39% 감소(미국 사우스다코다대학 연구팀)
- 고등어 제대로 먹는 법
: 고등어 구이: 강한 열에 노출되면 오메가-3 산패
: 산패된 오메가-3은 체내 활성 산소를 증가시켜 세포 변이 유발
: 고등어 조림: 양념에 오랫동안 끓이고 조리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는 문제점
뇌졸중 예방 고등어찜 조리법
1) 손질한 고등어를 20분 정도 막걸리에 담가 놓음
: 비린내와 염분 제거에 효과적
: 막걸리의 알코올 성분이 비린내를 제거하고 고등어 살을 탄력있게 만들어줌
: 모든 생선에 활용 가능
2) 막걸이에 담가 비린내를 제거한 고등어를 양파, 파, 마늘을 깔아둔 냄비 위에 올림
3) 약불에서 15분정도 찜
손으로 어혈을 푸는 초간단 가위바위보 마사지
[가위 마사지] 인영혈
- 경동맥 부위에 해당하며 머리와 상체의 기혈을 관장하는 인영혈
- 경동맥은 혈관 플라크가 잘 생기는 부위로 인영혈 마사지로 뇌혈액순환촉진효과
[1] 엄지와 검지를 벌려 가위 모양을 만듦
[2] 엄지와 검지를 한쪽씩 번갈아가며 인영혈ㅇ르 5초간 지그시 누름
- 뇌졸중, 치매 등 뇌질환과 관련된 혈자리
- 엄지와 검지로 인영혈 5초간 가볍게 누름
: 이 때 양쪽을 동시에 누르지 않음, 한쪽씩 번갈아 가면서 가볍게 힘을 줘서 눌러줌
[바위 마사지] 천추혈
- 뒷머리 기준으로 머리카락이 시작되는 부위의 양옆 3cm 지점
- 양손으로 주먹을 쥐고 목에서 어깨까지 쓸어내리듯 누름
- 머리와 목의 어혈을 풀고 혈액 순환 개선
[1] 양손을 주먹을 쥠
[2] 목 뒤 천추혈에서 어깨까지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마사지
[보 마사지] 황수혈
- 배꼽 양옆 3cm 지점
- 황수혈 통증은 장 기능이 약화 의미
- 복통, 식욕감퇴, 변비, 설사 등은 황수혈 마사지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
[1] 양손을 비벼 따뜻하게 함
[2] 손바락을 편 채 황수혈 주변을 시계 방햐응로 마사지~
: 황수혈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꾹꾹 눌러주어도 좋음
손바닥을 비벼 온기를 유지한 채 황수혈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하거나 누름
- 장의 운동 방향대로 가볍게 마사지
갈증해소와 혈액순환을 돕는 특급비법: 구기자 오미자 해갈차
- 수분 보충 및 혈액 정화
- 혈액 순환을 도와 여름철 중풍 예방, 만성 피로, 갈증 해소에 탁월
- 오미자의 사과산, 시트로산 성분은 갈증완화와 노폐물 제거에 도움
- 구기자의 베타인은 혈액 정화 및 혈관 강화,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 도움
- 구기자의 비타민C함량은 레몬의 20배!
- 여름철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구기자
[해갈차 만드는 법]
[1] 물2리터에 구기자 한줌을 넣고 1시간 정도 끓임
[2] 물을 충분히 식힌 뒤 오미자 한 줌을 넣고 12시간 정도 우려냄
- 구기자의 단맛, 오미자의 신맛
- 오미자의 탄닌 성분은 열을 가하면 떫은 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구기자를 넣고 충분히 다 식힌 뒤 오미자를 넣어야 떫은 맛 없이 먹을 수 있음
[먹는 법]
해갈차 한 잔 기준은 100ml
갈증이 나기 전 미리 마시기
갈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체중의 1~2% 수분이 손실된 상태
피로감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전 해갈차를 마시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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