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4일 (화)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 191회 탈진한 내 몸 리셋 프로젝트! 식물 영양소를 채워라
1) 면역력 & 항암에 도움되는 파이토케미컬: 설포라판
- 주로 초록색 채소들에 많이 함유
- 폐암, 유방암 등 다양한 암 발생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음
- 주1회 이상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 등을 섭취 시, 유방암발생 위험 무려 20% 감소
2) 항염 & 혈관 건강에 도움되는 파이토케미컬: 안토시아닌
- 포도, 블루베리, 자색양파, 흑미, 검은콩, 자색당근, 가지에 함유
- 건강 리셋과 항염의 관계
: 염증은 방치하면 다양한 질환 유발
: 대표적인 염증 = 활성산소
: 혈액 오염, 혈관 상처 발생 등으로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함
: 다양한 혈관 질환 개선에의 도움
- 항산화, 항염 대표 주자, 안토시아닌
- 우리 몸의 염증,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
- 우리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 등을 격퇴 후 쓰이고 남은 활성산소를 제거
-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기능
3) 해독에 도움되는 파이토케미컬: 커큐민
- 황사, 미세 먼지 속 비소, 납, 수은 등의 중금속, 토질이나 일회용품, 생활용품 속의 다양한 중금속으로 체내 중금속 농도가 높음
- 간 기능 증진시켜 각종 독소 해독
충분한 양을 현명하게 섭취하는 방법: 착즙주스로 섭취하라.
- 2015년 영국영양학저널 발표 논문
: 건강한 성인에게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포도와 블랙베리를 착즙주스와 스무디로 각각 섭취시킨 후 혈액에 있는 안토시아닌 측정
: 착즙 주스로 섭취한 것이 스무디로 섭취한 것도 체내흡수 및 이용률 증가
: 스무디는 소화가 어려운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잇어 영양소 흡수가 느리고 영양소 흡수를 다소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해석
: 착즙 주스는 항암, 항염, 항산화, 해독 등을 돕는 파이토케미널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
* 하루 권장 채소 섭취량: 400g의 채소를 착즙주스로 만들먼 230ml의 1잔의 주스
1) 미세먼지, 중금속 배출 돕는 해독주스
- 파프리카, 오렌지, 울금(커큐민)주스
- 노란색, 주황색을 띄는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 베타카로틴 성분이 피부 손상 방지해줌
: 눈 주위 피부 보호하는 효과 및 색소 침착에 의해 생긴 다크서클 예방에도 도움
- 중금속 및 해독에 탁월한 주요 식재료: 울금
: 강황가루와 비슷한 울금: 둘다 모두 커큐민이 풍부함
: 여러 연구에서 울금이 중금속 배출에 탁월
: 3개월간 커큐민 복용 결과, 항산화효소 증가 및 DNA 변화
: 납이나 카드늄 손상 쥐, 조직 손상 방지
: 암의 증식과 전이를 막아주고 염증 억제시켜주는 역할
: 각종 장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치매예방 등에 도움
: 생강과 식물의 뿌리 부위: 오십견, 안면신경마비 등에도 사용
: 울금 일일 권장량 4~8g
- 강황과 울금 차이
: 강황이라는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생약으로 뿌리와 줄기는 '강황', 덩이뿌리가 '울금'
- 중금속 중 하나인 비소에 노출된 사람에게 3개월간 커큐민 복용
[재료]
- 파프리카250g(약 한 개 반), 오렌지100g(약1/2개), 울금가루1g(1티스푼)
[만드는 방법]
- 파프리카 250g(한 개 반, 씨앗빼고), 오렌지 100g(1/2개), 울금가루 1티스푼(1g)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
- 울금은 일일권장량 정도로 더 넣어도 되나 몸이 찬 사람은 적게 넣어서 몸의 상태를 살펴 증량, 감량하기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음
- 다시 말해, 울금은 몸이 차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가급적 섭취를 줄이거나 자제하는 것이 좋음
2) 항암 돕고 면역력 올려주는 면역 리셋 주스
- 양배추와 케일
: 설포라반, 인돌-3-카비놀 성분이 풍부해 항암 효과에 도움되고, 혈액순환, 해독작용을 도와줌
* 설포라반: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토록 유도
* 인돌-3-카비놀: 발암물질이 활성화되지 않도록 하는 암 억제 성분
: 레몬과 청포도를 가미해서 마시기 좋은 주스로 만들어줌
[재료]
- 케일 150g(큰사이즈기준4장), 양배추100g(1/9통), 청포도50g(6~7알), 레몬20g(약1/4개)
[만드는 방법]
- 케일은 돌돌 말아서 착즙기의 누름봉을 사용해서 넣어주고, 나머지 분량의 재료도 착즙기에 넣어준다.
: 케일과 같은 잎채소를 칼로 자르면 자른 면이 금속 이온과 결합해 빨리 갈변하고 맛도 떨어짐
: 양배추는 위염, 위궤양 등에 도움을 주는 양배추의 비타민U성분은 생으로 먹었을 때 흡수가 잘되고, 피부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고 상피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익혔을 때 흡수율이 높음
- 케일 속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으나, 체내 흡수율은 3%정도인데, 비타민C가 있으면 흡수율 8%정도로 향상됨 (면역리셋주스의 레몬 역할)
3) 염증 막고 혈관 건강 돕는 혈관 리셋 주스
[재료]
- 자색당근 200g(1개), 방울토마토120g(약11~13알)
* 자색당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배출하는데 도움,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고 혈액 깨끗하게 정화해줌
* 방울토마토: 리코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 동물성 지방 섭취로 증가된 노폐물이 혈관 벽에 붙는 것을 막아 심장병 예방 도움,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 뇌졸중, 고혈압 등 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
[만드는 방법]
자색 당근은 길게 잘라 착즙기에 넣고, 동량의 방울토마토도 착즙기에 넣어줌
<착즙주스 관련 주의사항>
> 3주 정도는 실행을 해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에의 변화가 오기 시작함
> 지병이 있거나 약을 복용하는 경우 주스와 함께 먹을 때의 주의사항을 주치의와 상의 후 섭취할 것
> 착즙주스를 처음 시작할 경우, 과일 첨가, 과일의 다잉 걱정된다면 과일의 양은 점차 줄이고 채소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음
> 일일권량 채소섭취량인 400g을 한 번에 착즙하여 먹기 보다는 절반 정도인 200g정도는 착즙주스로, 나머지 절반은 다양한 요리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음
정양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홍성란 채소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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