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7일 (월)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수술해야 하나요? 척추질환
척추 수술! 제대로 알고 받자
1) 척추질환자 10명 중 8명은 수술없이 치료 가능하다.
- 퇴행성 질환인 경우 저절로 좋아지거나 보존적 치료로 치료 가능
2) 수술없이 자연치료와 약물치료만으로 낫는 사람도 많다
- 여러 연구들에서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자료들이 많음
3) 비수술적 치료만 고집하다가 병을 키우는 사람도 있다
- 경우에 따라 영구적 손상이 따라 나중에 수술을 해도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기도
▲ 척추와 연결된 신경
수술해야 하나요? 대한민국 3대 척추 질환
1) 허리 디스크 (= 추간판탈출증)
- 허리 디스크: 추간판 대부의 수액이 탈출하여 주변을 지나는 척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
-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으로 다리 운동, 감각을 관장,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남
<허리 디스크의 증상>
[1] 허리나 다리가 아프다
[2] 허리보다 다리 통증이 더 심하다
[3] 엉덩이에서 시작해 허벅지 뒤쪽을 거쳐 발쪽으로 번지는 방사통이 있다.
[4] 대부분 한쪽 다리만 아프지만 심한 경우엔 양쪽 모두 통증이 나타난다
2) 척추 전방 전위증
-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는 부위가 골반 위 '요추'가 느슨해지면서 허리가 앞으로 빠져 움직이게 되는 것
-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퇴행성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50세 이상 여성에게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이 발생
: 폐경 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근육과 인대 모두 약해지면서 척추 전방 전위증이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 더 잘 만들어져 있음
<척추 전방 전위증의 증상>
[1]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 통증이 있다
[2] 누웠다 일어날 때 허리 통증이 있다
[3] 오래 서 잇으면 허리, 엉치뼈 부근 등이 아프다
[4] 많이 걸으면 허리, 엉치뼈 부근 등이 아프다
[5] 최근 엉덩이가 평평해지고 허리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생겼다
3) 척추관 협착증
- 척추관이 좁아져 생기는 혈관이나 신경이 눌려 나타나는 질병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
[1] 초기에는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발생한다
[2] 가만히 있을 때 통증이 없다가 5~10분 이상 서 있거다 걸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3] 다리가 땅기고 저리고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4] 허리를 펴면 증상이 심해지고 허리를 숙이면 나아진다
척추수술! 이것만은 꼭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는 방법
1) 성급한 수술은 금물! 비수술적 요법부터 받아라
<비수술적 척추 치료법>
[1] 물리치료, 운동요법
[2] 신경치료(스테로이드 주사, 소염제 주사)
[3] 시술
* 척추질환 주사치료
: 급성기 통증에 효과적
: 직접 근육에 주사를 놔서 근육 이완시키는 주사, 신경 주위를 놓는 주사가 있음
* 척추질환 시술치료
: 꼬리뼈신경성형술 - 꼬리뼈에 가는 관을 넣어 약물 주입하거나 유착된 부위를 제거
: 추간공신경성형술 - 허리에 가는 관을 넣어 약물 주입, 유착 부위 제거
: 관을 넣는 부위에 따라 꼬리뼈신경, 추간공신경으로 분리
* 병이 심하지 않을 경우, 주사나 시술치료로도 치료가 가능
* 스테로이드 치료는 2회 정도까지는 큰 문제는 없으나 그 이상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며, 당뇨 환자들의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므로 이 또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결정
2) 수술 고민한다면, 2~3명의 전문가 의견을 들어라
- 본인 상태에 맞는 수술이 필요한데, 비수술적 치료 전문가와 수술적 치료 전문가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음
3)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하는 증상을 방치하지 마라.
- 수술을 빨리 해야 하는 경우, 그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매우 위험
<척추 수술이 필요한 사람>
[1] 다리에 힘이 없고 마비 증상이 있다
[2] 보존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고 통증이 견디기 힘들만큼 점점 더 심해진다.
[3]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
[4] 대소변 배설기능에 장애가 생겼다.
* 다리에 힘이 빠져 걷는 게 힘들고, 대소변 가리는 것이 힘들다면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함
4) 수술만 하면 통증이 싹! 사라진다는 생각을 버려라
- 수술 후 합병증도 고려해야 하며 재발율 10%정도 되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야 함
- 수술 후 신경 유착이 발생하면 저림 증상이 지속될 수 있고
- 철심 고정을 하게 되면 고정한 위 아래 마디가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관절손상이 오면서 통증이 올 수도 있음
5) 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라
- 생활습관과 나쁜 자세가 오랫동안 작용하여 디스크에 문제를 발생
- 좋은 치료법으로 치료를 해도 좋지 않은 생활습관과 자세는 재발이나 또 다른 척추 질병을 일으킬 수 있음
실천할수록 건강해지는 척추 튼튼 생활법
1) 허리를 구부르는 자세를 피하라
▲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나쁜 자세 VS 바른 자세
▲ 책상 앞에 앉을 때: 허리에 나쁜 자세 VS 바른 자세
▲ 소파에 앉을 때: 허리에 나쁜 자세 VS 바른 자세
2) 뱃살을 줄이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 과체중 뿐만 아니라 저체중도 문제가 될 수 있음
: 과체중 - 척추에 압력을 올려줘 여러 가지 척추 질병을 일으킬 수 있음
: 근육이 약한데 배가 나온 경우라면 척추에 더 안 좋음
: 저체중은 영양의 문제, 근육의 문제: 근력이 약하고 골다공증이나 뼈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서 주의 필요
3) 요추 안정화 운동을 꾸준히 하라
- 자연복대운동법
: 배꼽주변에 힘을 주어, 기침을 해보면서 근육을 느끼면서 근육에 힘을 줘, 시간을 늘려주면서 운동
4)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아라.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1년에 1회 골다공증 검사를 하고 필요하면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음
5) 손주를 돌볼 때 안지 말고, 유모차를 이용하라
- 갑자기 안거나 아이를 엎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할 필요가 있음
6) 복대를 장시간 착용하지 마라
- 급성기에 통증이 심할 때 단기간만 사용할 것(일주일 정도만 사용)
-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근육이 약하고 허리가 근육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되므로 장기간 착용은 금지
7) 절주와 금연하라
-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서 절주 금연은 매우 중요
: 흡연을 하게 되면 허리 근육과 연골로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척추 통증의 원인이 됨
: 음주 시, 술과 안주 칼로리가 높아 체중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절주도 반드시 필요함
김긍년 교수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
김돈규 교수 중앙대 의대 재활의학과
서승우 교수 고려대 의대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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