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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방송프로그램/무엇이든물어보세요

무릎관절염: 수술, 약, 주사, 운동치료법, 무릎관절염단게별치료법, 인공관절수술법

2018년 9월 21일 (금)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수술해야 하나요? 무릎관절염

 

 

무릎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무릎관절은 타고나야 한다? 무릎관절염은 유전이다? X

-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무릎 부담은 체중과 직결)

- 따라서 50대에도 무릎이 나빠질 수 있고, 70대에도 건강한 무릎 관절을 유지할 수 있음

▲ 50대 무릎 관절염 / 70대 건강한 무릎 관절 비교

 

 

(2) 여성이 남성보다 무릎 관절염 환자가 많은 이유는 여자가 더 고생해서다? X

- 65세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3~5배 더 많지만 아직 명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음

- 주로 여성호르몬 문제나 쪼그려 앉는 자세 등으로 유추

 

(3) 무릎관절염은 무릎을 안 쓰면 자연 치유된다? X

- 관절연골이 닳기 시작하면 안 쓴다고 재생되는 것도 아니고, 안 쓴다고 건강하게 되는 것이 아님

- 관절연골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잘 쓰는 것이 관절 건강에 도움

 

 

▲ 정상 무릎, 진행도니 무릎 관절염 , 말기 무릎 관절염

 

 

 

무릎 관절염, 이것이 궁금하다!

[수술]

1. 무릎 관절염 말기! 인공관절수술 하라 ? 말라?

- 무릎 관절염 말기라도 연령, 연골의 상태, 통증에 따라 다름

- 말기는 뼈와 뼈 사이가 거의 다 닿는 반월상연골 등이 손상된 상태로 인공관절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관절염 말기에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의료보험적용)

- 말기에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지만, 엑스레이 상으로는 관절염 말기이지만 통증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의 환자라면 체중조절 등으로 치료하고 통증이 심해지면 그 때 수술을 하는 것이 나음

- 65세 이상 인공관절수술을 할 수 있으나 70대 이상인 경우 하는 것을 궈장

- 나이 때문에 미루기 보다는 관절염 상태와 통증에 따라 시술

- 50대부터 체중관리, 생활습관을 관리하여 대비

- 70대 이상, 버스 정류장 하나를 다 걷기 힘든 정도의 통증, 내과적 질병의 위험성이 적어 수술을 받을 힘이 있는 환자에게 수술 권유

- 65세 이하, 엑스레이상으로 관절염 진행이 상당하지만 통증이 많지 않을 경우 생활습관 개선과 비수술 치료 권장

 

 

 

2. 무릎 인공관절 수명은 10년 버티다 늦게 할수록 좋다?

- 요즘 나오는 인공관절치환술 재료들의 소재, 내구성이 좋아 15~20년 이상, 80%이상 좋은 상태 유지

- 수술 후에도 운동하여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

 

▲ 인공관절 치환술

: 인공관절 치환술은 많은 출혈과 큰 통증을 동반하고 회복이 더딜 수 있어 쇠약한 환자의 경우 신중한 결정 필요

 

 

[약]

1. 무릎 관절염 약 먹으면 속 버린다! 먹지 말고 버텨라! X

- 과거의 약들이 3개월 이상 먹으면 속쓰림 발생 등의 부작용이 있었으나 요즘 약은 이러한 부작용을 줄였음

- 간헐적으로 무릎이 부었을 때 복용할 수 있음

- 약물 치료가 관절염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지만 환자의 운동을 도울 수 있는 간접적 도움 (통증 완화, 붓기 완화)

- 속쓰림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본인의 상태를 의자에게 잘 말해서 처방 받는 것이 필요 (위보호제를 추가하거나 다른 약으로의 변경 등...자의적으로 약을 끊지 말 것)

 

2. 무릎 관절염 약은 먹다보면 내성 생긴다? X

- 나이가 들면서 관절염이 계속 진행되다 보니, 관절염 상태에 따라 약이 점점 추가될 수 있음

- 무릎이 아프지 않을 때는 약을 먹으면 의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아플 때는 꼭 먹을 것

 

 

 

[주사]

1. 무릎 뼈 주사 맞으면 뼈 녹는다?

- 보통 스테로이드 주사제 의미

- 강력한 항염 주사로, 3주 안에 무릎이 굉장히 좋아지는 주사제로 연간 3~4번 정도가 안전

- 몸의 내성을 떨어뜨려, 화농성 관절염, 지방 괴사, 피부 변색 등의 부작용이 있어 적절하게 꼭 필요할 경우에만 주사를 받는 것이 중요 (기간과 용량 정해놓고 맞기)

 

2. 무릎 연골 주사를 맞으면 관절 재생된다?

- 아주 소량의 물이 관절에 들어 있는데, 관절염이 심해지면 윤활유가 떨어지고 뻑뻑해짐

- 닭벼슬의 연골을 추출해서 주사했는데, 요즘은 이 성분을 합성한 주사제를 맞게 됨(히알루론산)

- 맞을 때는 몇 주간은 윤활 정도해주는 역할이지, 관절염 재생이나 예방 효과는 없음, 너무 자주 맞으면 감염 위험 있음

 

* 골주사

- 히알루론산 주성분으로 한 연골보호 기능주사, 초기, 중기에는 일시적인 염증 억제, 진통 효과가 있지만 말기에는 효과가 작음
- 관절염 재생 및 예방 효과는 없고, 자주 맞음녀 감염 위험 증가

 

[운동]

1. 무릎 관절염엔 등산, 계단오르기가 독이다? X

- 근력강화 운동에 매우 좋기 때문에 관절염이 있어도 하루에 20층 정도 걷기 권장

- 등산은 흙길로 이뤄진 완반한 둘레길 같은 길을 많이 걷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됨(돌길로 이뤄진 악산은 오르내리는 것 비권장, 무릎에 좋지 않음) 

 

2. 무릎 관절염에는 뒤로 걷기가 좋다? O

- 평소 안 쓰던 근육이 운동이 되고, 근육을 고루 발달시키고 열량 소모 효과가 커서 다이어트 효과가 큼

- 다만, 부딛혀 넘어질 수 도 있으므로 주의하면서 걷기

 

 

[무릎 관절염 극복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

* 대퇴사두근: 무릎의 기능을 유지하고 일상 동작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허벅지 근육

* 운동은 몸이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하는 것으로 운동 동작 자체에 집중하면서 운동

 

1) 의자에 앉아 무릎을 쭉 펴고, 발목은 몸쪽을 당기고 유지 (10초), 머리속으로 근육이 당기고 힘이 들어가는 것을 인지하면서 운동해야 효과적, 버티는 것이 중요

2) 스쿼트 자세

3) 걷기 운동: 파워 워킹

 

 

 

■ 무릎 인공 관절 수술, 이것이 궁금하다.

1)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은 더울 때 하면 덧난다? X

- 수술 후 2주 정도가 덧날 수 있는 기간이긴 하는데, 그 기간 동안에는 냉방시설 잘 되는 병원에서 수술, 겨울에 하면 추위 때문에 더 통증을 잘 느낌

 

2)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은 양쪽 다리 한꺼번에 못한다? X

- 수술 후 하루나 이틀 정도면 딛고 설 수 있고 한 두 발짝은 걸을 수 있어 양쪽 다리 한꺼번에 할 수 있으나 고령이나 질환이 있을 경우 1~2주 텀으로 한 쪽식 하는 것을 권장

 

3) 인공 관절 수술하고 나면 뻗정다리 된다? X

- 수술 후 조기 재활이 중요

- 수술 후 이틀 정도 피주머니를 빼고 무릎을 펴고 굽히는 운동을 하게 되며 두 달 안에 120도 정도까지 잘 굽혀지게 됨

- 빈번한 양반 다리, 쪼그려 앉기 등은 무릎에 좋지 않음을 인지하고 생활하면 크게 불편함은 없음

 

4) 골다공증, 당뇨병 있으면 인공관절 수술 못한다? X

- 골다공증이 심해도 수술 중 나올 수 있는 합병증을 최대한 예방하면 수술 가능

 

■ 인공 관절 수술 후 관리법:

1. 무릎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게 체중 조절하기
2. 바닥에 책상다리로 앉거나 쪼그려 앉기 등 무릎에 무리가는 활동 피하기
2. 수영, 실내자전거, 평지에서 걷기 등 다리운동 꾸준히 하기

 

 

 

■ [무릎 관절염 단계별 치료법]

* 1단계: 증상은 느끼지만 관절염 소견이 없는 경우  - 333운동, 생활습관 개선

- 3달 동안, 3키로 체중 감량하고 3개월을 유지하자

- 쪼그려 앉기는 우리나라와 일본만 있는 문화로 무릎 관절에 좋지 못함

 

* 2단계: 경미한 증상, 관절염 소견 있는 경우 - 333운동, 생활습관 개선 + 약물치료, 주사치료

- 관절염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등의 관절염약을 복용해 통증, 부종 관리
- 증상이 지속될 경우 항염작용이 있는 주사 치료 시행

: 스테로이드 주사는 통증이 심할 경우 효율적으로 염증과 통증을 완화, 그러나 화농성 관절염, 지방 괴사, 피부 변색 등 합병증의 부작용도 있음

▲ 무릎관절경

 

▲ 절골술

 

▲ 절골술

 

* 3단계증상이 심해지고 관절 간격이 좁아진 경우 - 위 처방 + + 관절경, 절골술

 

* 4단계: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변형이 동반된 경우 - 위 처방 + 인공관절치환술

- 나이가 젊어도 변형이 너무 심한 경우 인공관절수술을 받을 수 있음

 

* 미세천공술: 연골 밑의 뼈에서 줄기 세포를 빼 내어 치료하는 방법, 나이가 많지 않으면서 연골이 깨져 있는 무릎 질환에 대해 도움

 

 

김진구 교수 건국대 의대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 인제대 의대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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