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화)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뇌졸중일까, 빈혈일까, 어지럼증
<어지럼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어지럼증의 가장 큰 원인은 빈혈이다? X
- 어지럼증은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다양한 과에서 진찰되며 정확한 원인 진단이 중요한 사인
2) 어지럼증은 잘 먹으면 낫는다? X
- 병원 진료가 필요한 심각한 어지러움이라면 배불리 먹게 되면 오히려 검사, 시술, 수술에 방해됨
3) 어지럼증은 갑자기 추워지면 더 심해진다? O
- 추워지면 몸의 긴장도 증가, 신체 불균형 및 심뇌혈관질환 증가로 어지럼증 증가
어지럼증의 3대 원인:
뇌질환, 귀질환, 심장질환
1) 뇌혈관 막힌다? 뇌질환
- 뇌경색 발생할 경우, 뇌혈류 차단을 통해 뇌의 통합인지장애에 의해 어지럼증 발생
- 이럴 때 바로 병원
: 어지럼증이 점점 심해질 때
: 어지럼증이 며칠동안 지속될 때
: 극심한 두통이 동반되는 어지럼증일 때
<뇌질환별 어지럼증 차이>
(1) 뇌경색 - 느닷없이 천장이 빙빙돌며, 토할 것 같은 심한 어지럼증
: 소뇌 경색에 의해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회전성 어지럼증, 구역, 구토 동반
: 갑자기 발생, 수일, 수주동안 지속
(2) 뇌종양 - 서서히 심해지며, 구토, 마비가 동반되는 어지럼증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 등의 혈관이상질환은 없고
: 어느 연령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 천천히 나타남
: 뇌압이 상승하면서 구토 발생, 아침에 일어날 때 기립성 두통 발생
(3) 편두통 - 구역실, 눈부심, 흔들림, 두통 동반되는 어지럼증
: 만성두통의 원인
: 편두통의 20~30%가 어지럼증 호소
: 주로 빙빙 도는 느낌의 어지러움 호소, 메슥거림, 소리나 빛에 예민
<뇌졸중성 어지럼증 특징>
[1] 느닷없이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2] 갑자기 눈이 안 보이건, 둘로 보이며 어지럽다.
[3] 갑자기 벼락 치듯 심한 두통과 함께 어지럽다.
[4]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 못한다.
[5]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하다.
[6] 일어서거나 걸으려 하면 자꾸 한쪽으로 넘어간다.
: 벼락 두통은 소뇌 경색, 동맥 박리에서도 발생
: 발음 장애는 숨골의 혀 등의 발음 중추에 문제 시 발생
: 편마비 증상은 반대쪽 뇌대에 병변 발생
: 보행균형장애도 뇌졸중성 어지럼증 증상 중 하나
<어지럼증 주의해야 하는 사람>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있거나
: 흡연, 폭음(음주량 많은 사람)하는 사람
: 경동맥에 동맥경화가 있거나
: 부정맥,
: 미니뇌졸중 병력있는 사람
<뇌혈관 이상 균형 검사 6가지 (신경학적균형 어지럼증 검사)>
[1] 발 모아서도 앞으로 나란히
[2] 일자 서서, 앞으로 나란히
[3] 외발 서서 앞으로 나란히
[4] 발을 벌린 상태에서 일정하게 겨냥하기
[5] 앞으로 나날이 하고 제자리 걸음하기
[6] 외발들고 제자리뛰기
* 눈을 뜨고 하고, 눈을 감고 검사
* 눈을 감을 때 말초감각성 이상, 눈을 뜰 때 중추신경이상
2) 청력이 손실된다? 귀질환
- 양측 귀가 감지하는 정보의 차이 발생 시 심한 회전성 어지럼증 발생
- 이럴 때 병원 바로!!!
: 청력 약해지고 귀에서 소리나는 어지럼증
: 귀가 먹먹한 느낌 동반되는 어지럼증
: 항생제 투여 중 나타나는 어지럼증
-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 곧바로 병원에 가서 청력을 돌릴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함
- 돌발성 난청은 2주에서 3주 안에 못 돌리면 평생 회복 불가,
- 이럴 경우 입원하여 치료를 해야 하는데,
- 항염 작용을 돕는 스테로이드 복용, 감염 있을 경우 항바이러스제 주사, 이외 혈액순환제 복용과 함께
- 다른 질병에 의한 것은 없는지 다양한 검사 진행
<귀질환 의심할 수 있는 어지럼증>
(1) 이석증: 주변이 빙빙 돌고 한쪽으로 기울고 땅이 울렁거리는 극심한 어지럼증
- 전정기관에 위치한 유모세포 위에 이석이 존재, 오른쪽 왼쪽으로 움직여 몸이 흔들림을 감지해주는 기관
- 노화, 고령, 두부 외상, 칼슘 부족으로 인해 떨어져 나온 경우 등으로 이석이 세반고리로 유입되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
- 아침에 많이 생기거나, 밤에 누워있다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을 때 경험
- 약물치료와 운동치료법으로 1~2주 안에 회복 가능
(2) 전정신경염: 메스껍고 며칠씩 어지럼증이 지속
-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 갑자기 주변이 빙빙 돌아가거나 물체가 흔들리는 듯한 어지럼증 발생
- 구역, 구토 동반
-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 이후 동반 되는 경우 많음
- 심할 경우 누워만 있을 수 있음(누워만 있으면 안됨)
(3) 메니에르병: 귀에 물 찬 듯 먹먹한 느낌 동반
- 달팽이관 안에 내림프관순환이 좋지 않으면 부풀어 올라 여러가지 증상 발생
- 귓속에 찬 림프액을 조절해야 함
- 짠 것, 단 것, 매운 것 등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질병으로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
- 이뇨제 복용하여 나트륨을 빼고, 물을 많이 먹고 바나나 등을 먹음
- 청력이 손상될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 복용키도 함
- 어지럼증 비상약과 안정제를 구비하여 어지럼증 발생 시 복용
<이석습성화훈련: 이석습성화훈련을 통해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 극복>
-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천장을 보면서 옆으로 누워 20~30초 기다리기
- 반대로 고개를 돌린 상태에서 천장을 보면서 옆으로 누워 20~30초 기다리기
- 아침에 좌우로 각 10번 실시
<김선우 교수의 전정재활운동법>
1. 어지럼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각 고정 훈련 1
- 볼펜을 들고 오른쪽으로 한 번, 왼쪽으로 한 번 움직어 시선이 나타가도록 움직임
- 어지러운 바깥환경에 시각이 고정되도록 훈련
2. 어지럼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각 고정 훈련 2
- 척추기립근이 약화되면 균형을 잃기 쉬움
- 벽에 턱 높이에 스티커나 볼펜 등으로 표시하여 시각을 고정한 뒤,
- 양발을 고정하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면서 재빨리 앉아주면서 양팔은 뒤로 펴서 보내고 시선은 표시한 점을 2초 바라볼 것
- 1회 15~20회 반복
<김선우 교수의 코어 강화 + 손끝 따라 시선 이동 운동법>
1. 코어 강화 + 손끝 따라 시선 이동
- 호흡을 내쉬면서 시선을 손을 따라갔다, 원위치로 돌아오기
- 익숙해지면 접은 무릎을 바닥에서 띄고 하면 코어근육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코어 근육이 강화되면서 시각훈련을 같이 할 수 있음
2. 고개 흔들며 걷기
- 어지럼증에 대항하는 운동
- 제자리 걸음하면서 아랫배와 등근육에 힘이 들어가도록 허리를 꼿꼿이 펴서
- 좌우로 고개를 흔들어 어지럼증을 유발하면서 걷기
- 반복하면서 어지럼증에 대항하는 힘 기르게 됨
3) 돌연사 위험 쑥? 심장질환
- 뇌는 우리 몸의 혈액량의 15% 사용, 심장이 혈액을 뇌에 공급해주지 못하면 타격이 큰 기관이 바로 뇌
- 이럴 때 바로 병원!!!
: 맥박이 불규칙하고
: 가슴통증과 함께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어지럼증
<어지럼증 동반되는 심장질환>
(1) 부정맥: 아찔하고 까마득한 어지럼증
- 온몸과 뇌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발생하는 어지럼증
(2) 심부전, 심근경색: 돌연사를 부르는 어지럼증
- 경색이 온 심장부분이 움직이지 않아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
(3) 혈압이상: 실신, 경력이 따르는 어지럼증
- 자율신경이 떨어져 혈압이 낮아지거나 올라가는데
-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갑자기 혈압이 떨어져 어지러움을 느끼게 됨
- 혈압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어지럼증 20%증가 (특히, 기립성 저혈압에서 어지럼증 더 발생)
<흔하지만 치명적인 어지럼증의 3가지 경고>
(1) 뼈가 약하거나 골다공증 있는 사람은 이석증 주의
- 칼슘대사, 비타민D대사 이상이 있을 경우, 이석이 바스라져서 잘못된 위치로 유입되어 나타남
- 고령, 폐경,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이석증 발생 주의
- 칼슘과 비타민D 섭취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
- 너무 강한 안마, 머리가 아래로 가는 체조, 요가는 좋지 않으며 너무 누워만 있어도 좋지 않음
(2) 중년의 어지럼증! 20년 뒤 치매의 징후일 수 있다
- 미국의 추적관찰 경우, 중년의 어지럼증이 있을 경우 치매 발생 1.5% 증가, 기립성 저혈압과 치매는 연관성 있음
(3) 매일 먹는 한 움큼의 약! 어지럼증의 주범일 수 있다.
- 혈압약, 전립선 약이 잘 맞지 않는 경우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음
- 수면제 복용의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도 수면제 약물이 작용되어 어지러울 수 있음
- 머리에 작용하는 비만치료제도 어지럼증 발생할 수 있음
- 우울증약이나 신경안정제도 어지럼증 유발
* 일과성허혈발작: 일시적으로 뇌혈류가 차단되어 나타남, 몇 분 정도 발생되고 재발 잦음. 장기적으로는 뇌졸중이 올 수 있어, 뇌졸중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음
<어지럼증 극복하는 생활습관>
(1) 과로 피하고 하루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 취하기
(2) 머리 급격히 흔들지 말고, 자세 천천히 바꾸기
(3) 짜고 매운 식습관, 카페인 다량 섭취 금물
(4) 하루 8잔 이상 충분한 수분 섭취
(5) 낙상예방을 위해 집안을 환하게 통로에 놓인 물건이나 가구 치우기
서대원 교수 성균관대 의대 신경과
박현아 교수 인제대 의대 가정의학과
임기정 교수 고려대 의대 이비인후과
본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 왼쪽의 공감 하트를 눌러주세요~
공감 하트는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불펌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스크랩시 출처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