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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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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예방하는 영양성분 인체는 자연치유력이라고 하는 면역력을 갖추고 있다. 면역력이 강화되면 김기, 인플루엔자, 생활습관병, 암 등을 예방할 수 있고 개선될 수 있다. 면역력을 향상하려면 금연, 적절한 음주, 양질의 수면,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약과 항생제 오남용 금물, 균형 잡힌 식사 등 평소 생활 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 가운데 식사는 누구나 매일 거스지 말고 해야 하는 것으로 면역력을 좌우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고기, 생선, 유제품, 녹황색 채소, 담색 채소, 과일, 곡류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 항산화식품 등을 고르게 섭취해야 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섭취가 필요하다. [1] ..
감기를 예방하는 영양성분 감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한 가지 질환이 아니라 감기증후군이라 하겠다. 감기에 걸리면 보통 열이 나면서 한기가 오고 기침과 재채기와 함께 목도 아프고 콧물도 난다. 과로와 수면 부족 탓에 몸이 약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의 침투가 쉬운 몸 상태가 된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비타민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특히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를 공격한다. 비타민A는 폐 점막을 강화시킨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쇼가올과 파 특유의 향기 성분인 네기올은 발한과 해열작용이 있으면 렉틴은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1] 쇼가올(shogaol)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쇼가올과 진저론으로 화학구성식도 매우 흡사하여 보통 이 둘을 합쳐서 진저론..
탄력있는 피부를 위한 영양성분 피부는 17세 이후 천천히 노화가 시작된다. 젊었을 때는 피부 표피의 재생 주기가 규칙적이지만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재생주기가 점점 지연되고 불규칙해진다. 그 때문에 피부에 오래된 각질이 잘 떨어지지 않게 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온도, 습도, 자외선, 대기오염, 생활리듬, 스트레스, 호르몬, 전신 건강 등 피부 노화의 원인은 다양하다. 이 가운데 특히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피부는 수면 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서라면 숙면도 필수이다. 또한 균형 있는 식생활도 중요하다. 피부 노화를 막는 스쿠알렌, 유황화합물, 뮤신 등이 들어간 식품을 꾸준히 자주 섭취하고 알콜, 담배, 커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1] 스쿠알렌(squalene) 심해 상어의 진액..
피로 회복에 좋은 영양성분 피로는 크게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로 구분한다. 신체적 피로는 활동으로 체내에 젖산과 같은 산성의 피로 물질의 축적으로 인한다. 근육이 적절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동맥혈관과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정맥혈관이 제 기능을 다한다.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아 혈류 정체가 발생하면 근육에 노폐물 등의 피로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피로의원인인 젖산을 적극적으로 태워서 에너지로 환원시켜 노폐물을 체내에 남기지 않는 구연산은 피로 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 비타민B1도 운동으로 발생한 젖산을 빨리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서 마늘의 냄새 성분인 알리신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B1이 충분히 흡수될 뿐더러 활성도 지속된다. [1] 알리신(allicin) 알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