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음식과 건강

(19)
피망과 파프리카 우리가 먹는 파프리카는 개량된 피망으로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들어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피망과는 완전히 다른 채소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피망과 파프리카는 원래 같은 채소로 유럽 등지에서는 이 둘을 분류하지는 않는다. 원산지가 중남미인 피망은 15세기 콜럼버스가 유럽으로 가져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으며 그 이름인 피망(pimientos)는 프랑스어이고, 미국에서는 sweet pepper나 bell pepper로 불리며, 파프리카(paprika)는 네델란드어로 피망을 뜻한다. 사진 *highlimitzz 피망과 파프리카는 생김새가 굉장히 흡사한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은 차이가 있다. 피팡은 약간 끝이 뽀죡하며 두께가 얇고 길쭉한 게 특징이라면 파프리카는 두께가 다소 두껍고 둥글둥글하며..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에 의한 생활 습관병 예방을 위한 식품 서구식 식생활과 운동 부족, 과식, 과음, 흡연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병을 생활 습관병이라고 할 수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의 대부분은 이러한 생활 습관병에 해당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생활 습관병도 예방하고 건강도 챙기자. 사진 Max Pixel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양배추" 양배추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있지만 비타민U가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U는 항궤양성 효과가 있어 위벽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상처난 위벽의 회복을 도와주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소화기 궤양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간의 지방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으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질병과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위가 좋지 않을 때 - 위벽 튼튼하게 만들기 평소 위가 약한 사람들은 소화 불량, 복통, 더부룩함, 복부가스 등으로 자주 경험하고 이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분 섭취를 다소 줄이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1. 비타민U로 건강한 위를 만들어 주는 "양배추" 서양에서 양배추는 올리브, 요구르트와 함께 3대 장수 식품으로 꼽히며, 브로콜리, 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케일 무 등과 함께 식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배춧과(십자화과)채소에 속한다. 양배추는 담색 야채 중에서 비타민C함유량이 가장 많으며 칼슘 흡수율이 높고 비타민B군과 각종 효소를 다량 함유한 채소이며, 가장 잘 알려진 효능은 위점막이 헐거나 위궤양이 있을 때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으로 자주 섭취하면 위점막을 보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