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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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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 증상, 치료법 및 예방법 나는 기관지 특히, 상기도쪽이 약해서 인후염이 자주 오는 편이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할 때는 물론이며, 역시나 기관지 중에서 코가 약한 아이가 콧물이 나면 코뻥으로 코를 빼주다보면 인후염은 자연스럽게 온다. 계절이 계절이나 보니, 목구멍이 아픈 인후염을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오늘은 인후염이란 무엇인지, 인후염의 종류 및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인후염의 정의 인후염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해 목이 자극을 받아 이로 인해 목구멍에 통증, 가려움,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인후염은 그 증상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목감기라고 칭하는 급성인후염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감기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병한 급성 인후염이 악화되거나 음주나 흡연 ..
축농증 예방법! 매년 축농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5백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축농증은 이렇게 흔한 듯 하지만, 부비동의 기능이라든지, 완벽한 예방법은 아직 밝혀진 바가 명확치 못하다. 하지만, 몇 가지 수칙을 통해 축농증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1 적절한 습도 유지 내 아이도 요즘 축농증 때문에 병원에 계속 다니던 차였고, 최근 며칠 사이 많이 좋아졌다. 어제 병원을 갔더니 약을 며칠 더 먹고 상태가 괜찮다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다. (항생제를 복용 중이었고, 아이가 다니는 소아과 의사 선생님께서는 축농증이나 비염으로 약을 먹을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되어도 며칠 간 약을 더 먹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많이 좋아졌으니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면서 가장 먼저 이야기 한 것이 바로 습..
안구건조증 FAQ: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이전 포스팅을 통해 안구건조증에 대해 꾸준히 살펴봤다. 요약하자면, 안구건조증은 부족한 눈물 분비나 불안정한 눈물층 그리고 이로 인한 안구 표면의 염증이나 손상으로 인한 불편감을 주는 질환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구건조증과 관련하여 우리가 궁금해할 만한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봤다. Q. 안구건조증이 심하지면 실명할 수도 있나? A. 안구 건조증 그 자체만으로는 실명하지는 않는다. 다만 눈 표면의 각막염 등 만성적인 염증과 감염 등으로 드물게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는 있다. 주의할 것은 눈이 건조하다보니 무의식중으로 눈을 비빌 수 있는데 이러한 행위가 안구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임을 주지해야 한다. 망막 자체가 안 그래도 건조한데, 눈을 비비게 되면 물리적인 힘이 눈에 가해져 ..
안구건조증, 결막염과 각막염과는 어떻게 다를까? 보통 눈에 뻑뻑한 이물감, 모래알이 돌아다니는 느낌 등이나 충혈이 심해지면 안구건조증인지, 결막염인지 전문의가 아니라면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좀 어렵다. 각막이나 결막 모두 눈을 외부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여기에서 발생된 이물감은 증상에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 방법과 처방이 뒤따라야 하겠다. # 각막의 기능: 눈 보호 & 빛 굴절 눈에서 가장 먼저 빛이 통하는 곳이 바로 각막이다. 각막은 외부 환경에 늘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다치기 쉽다. 건강한 각막의 표면은 눈물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또한 눈에서 빛을 굴절시켜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도 각막이다. 각막상피세포는 전체 각막 두께의 약 10%를 차지하며, 그 외에 보우만막, 각막실질, 뒤경계판, 각막내피 등의 다섯층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