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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방송프로그램/알토란

[알토란] 김하진 천하일미집밥: 굴전 레시피

2019년 11월 2일 일요일
MBN 알토란 258회
<찬바람 불 때 더 맛있다! 천하일미집밥>

김하진 요리연구가 '굴전'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김하진 <굴전> 레시피

[재료]

- 봉지굴400g, 소주3큰술, 홍고추1개, 풋고추2개, 양파50g, 밀가루1컵, 현미유5큰술, 검은깨 약간

* 반죽: 밀가루1⅓컵(245g), 물1컵반, 진간장1큰술

 

[만드는 법]

1. 굴데치기

- 봉지굴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 빼기

- 끓는 물에 소주3큰술을 넣고

- 씻은 봉지굴400g을 넣고 5초간 데친 뒤

- 체에 밭쳐 그대로 식히면서 물기 제거하여 준비

:굴을 데쳐야 굴의 수분이 빠져 반죽을 입혀 구웠을 때 반죽옷이 벗겨지지 않음

 

2. 반죽만들기

- 밀가루1⅓컵(245g), 물1컵반, 진간장1큰술,을 넣고 잘게 썬 양파 50g,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 섞어 반죽 만들기

: 달걀을 넣으면 달걀 속 단백질이 응고해서 좀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어 부드러운 굴의 식감을 살린 굴전식감을 방해해서 일부러 안 넣음

: 간장을 약간 넣었고 채소를 넣었기 때문에 달걀을 넣은 것과 같이 노릇하게 맛있는 색감은 보장됨

 

 

3. 굴전부치기

- 밀가루1컵을 넣은 위생봉투에 데쳐 물기를 뺀 굴을 넣은 뒤 봉지 입구를 꼭 붙잡아서 흔들어 굴에 고르게 밀가루를 묻혀줌

- 그 다음 만들어 놓은 반죽에 밀가루를 묻힌 굴 절반 분량을 넣어줌

: 한꺼번에 다 넣으면 굴끼리 뭉쳐버림

- 달군 팬에 현미유5큰술(넉넉히 두르는 것이 좋음)을 두른 후 반죽 묻힌 굴을 한 알씩 올리고

- 그 위에 검은 깨를 고명으로 약간씩 뿌린 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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