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임성근 등뼈찜&고추냉이무쌈

2019년 2월 24일 일요일 MBN 알토란 219회  <입맛 살리는 ‘봄맞이 밥상’>

 

임성근 제철밥상: 등뼈찜 & 무쌈

1. 봄맞이 보약 <등뼈찜>

1) 등뼈 삶기

- 물3L(넉넉한 물)에 준비한 등뼈2kg를 넣고

- 소주 반컵, 통후추1작은술, 소금1큰술(고기가 너무 풀어지는 것 막아주는 역할)을 넣고 1시간 30분 삶아줌, 불끄고 10분 뜸들이기

: 압력밥솥에 조리하면 살이 다 무너짐

- 삶은 등뼈는 불끄고 10분 정도 뜸을 들이고 나서 바로 건져냄

2) 등뼈찜 양념장 만들기

- 냄비를 올리고 센불로 점화한 뒤,

- 물4컵, 진간장반컵, 흑설탕반컵, 황물엿반컵, 청주1컵, 맛술1컵, 후추가루1큰술, 굴소스2큰술, 춘장2큰술을 넣어줌

: 춘장이 들어가 등뼈찜의 맛깔스러운 색깔과 해독작용  

- 육수팩에 양파1개, 편 썬 통생강5알, 씨 뺀 사과 껍질째 1개, 감초5조각, 대파1대를 넣고 센불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0분간 끓여줌

- 삶아 건져낸 등뼈를 양념장에 넣고 5분 정도 지나면 감자1개, 당근 반 개를 넣고 끓여 1/3로 양념장이 줄어들면 20분간 더 끓여줌

 

3) 부재료 넣기

- 깍뚝 썰기한 양파1개, 먹기 좋게 자른 새송이버섯2개, 어슷썬 청양고추5개, 어슷썬 홍고추2개

: 이외에 떡볶이떡이나 납작당면 등의 부재료도 취향껏 넣기  

 

 

 

2. 등뼈찜과 곁들여 먹기 좋은 <고추냉이 무쌈>

1) 무 준비하기

- 무1개는 채칼로 얇게 썰어낸 다음, 물에 3분간 담은 뒤 건져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서 준비

 

2) 무쌈 단촛물 만들기

- 물1컵, 사과식초(없으면 일반식초)1컵반, 설탕5큰술, 맛술5큰술, 소금3큰술, 레몬즙2큰술, 고추냉이2큰술

: 단촛물만 맛보면 살짝 짤 수 있지만 무가 들어가면서 간이 딱 맞음 / 고추냉이는 취향대로 가감

 

 

3) 단촛물 붓기

- 준비한 무에 단촛물을 붓고 20분 뒤부터 먹을 수 있음

- 살균한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여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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