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임성근 가을열매: 대추고 레시피

2019년 9월 22일 일요일

MBN 알토란 249회

<한 알의 기적! 가을열매를 먹자>

임성근 조리기능장 '대추고' 

환절기 필수보약! 임성근 <대추고> 레시피

[재료]

- 건대추500g, 물10컵, 황설탕250g

 

[만드는 법]

1. 대추삶기

- 냄비에 물10컵을 넣고, 깨끗하게 씻은 건대추500g을 넣고 센불에 올려줌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2시간 삶아줌 (끓기 시작해서 2시간 삶기)

- 눌렀을 때 쉽게 으깨지면 잘 삶아진 상태

*  대추고란? 건대추를 뭉근히 끓여 씨를 제거하고 고은 것

* 좋은 건대추 고르는 법

: 윤기가 있는 것, 골이 깊지 않는 것, 탄력이 있는 것

 

2. 삶은대추거르기

- 삶은 대추를 굵은 체에 수저로 눌러 으깨어 씨와 껍질을 걸러냄

: 믹서로 갈면 질감이 대추고 질감이 되지 못하고, 대추껍질이 아무리 곱게 갈아도 남아 있기 때문에 체로 걸러야 깔끔함

: 체에 내릴 때는, 대추삶은물을 조금씩 넣어 내리면 잘 내려짐

 

3. 대추고완성하기

- 으깬 대추를 냄비에 넣고 황설탕250g을 넣은 뒤 약불에서 10분간 졸이기(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10분!)

- 졸인 대추고는 소독한 유리병에 담은 뒤 완전히 식힌 후 냉장보관

: 설탕을 삶을 때부터 넣고 삶게 되면 체에 내리는 것이 잘 안되므로 주의

: 설탕을 넣고는 튈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 착용하고 화상에 주의하여 졸이기

: 대추고는 냉장고에서 1년 정도 보관 가능

: 대추고에 넣는 설탕은 황설탕이 가장 좋음. 백설탕은 단맛이 너무 강하고 흑설탕은 대추의 향을 덮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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